Q. 현재 서버가 50개가 넘어가는데 서버가 리스트에 다 나타나지 않아 매번 스크롤을 하며 자신의 서버를 찾는 것이 매우 번거롭습니다. 서버 리스트에 적어도 지금의 50개 서버가 전부 표시됐으면 합니다.
A. 현재 서버 현황을 보이는 UI를 약간 더 편리하게 수정할 생각은 갖고 있지만, 아직 한 스크린 당 보이는 서버 숫자를 늘일 계획은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단순하게 한 스크린에 보이는 서버 현황 숫자를 늘이는 것은 오히려 UI 상으로 복잡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구체적이고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Q. 캐릭터가 고립되었을 때 고립 탈출명령을 사용할 경우, 가능하면 고립 탈출 시 귀환석을 자동으로 사용하지 않고 귀환석을 쓸 수 없는 경우처럼 약간 옆으로 이동시켜주는 기능만을 주었으면 합니다.
A. 이 부분이 파티 플레이 시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방법을 적용할 경우, 이 기능을 통한 다양한 남용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다른 방안이 있는 지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Q. 주술사의 토템 지속시간이 늘어난 것은 기쁜 일이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특히 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사냥을 할 경우 한자리에서 몬스터를 잡고 다음 자리로 옮겨서 전투를 벌일 때 전에 있던 자리의 토템을 보고 돌아다니거나 새로 생성된 몹이 나에게 달려드는 경우를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A. 네, 말씀하신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창조된 모든 토템을 일시에 삭제 또는 파괴시킬 수 있는 주문 또는 기술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획 후, 프로그래밍을 통해 적용하고, 이에 대한 테스트가 완료되면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Q. 거래를 위해 소지품을 열 경우 대부분 마우스는 상대 캐릭터나 NPC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 때 툴팁(tool tip)이 소지금의 위치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돈을 바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툴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소지품의 (X)표시 근처로 옮긴다면 소지금 표시를 가리지 않고 한눈에 보기에도 더 편할 듯 합니다.
A. 좋은 지적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수정하도록 고려 중이며, 향후 테스팅을 거쳐 게임 내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Q. 파티 화면에 마우스를 가져다 놓으면 이전에는 레벨과 현재 위치, 직업이 표시되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파티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정말로 불편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A. 말씀하신 내용은 버그입니다. 이 부분은 수정될 예정이며, 빠르면 다음 패치 때 적용될 예정입니다.
Q. 불모의 땅 코도들이 사용하는 스턴 기술은 레벨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적용이 되는데,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요?
A. 불모의 땅 코도들이 계속해서 스턴 기술을 쓰는 것은 버그입니다. 현재 수정되었으며, 다음 패치 때 게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Q. 아라시 고원의 식인 고원랩터가 비공개 베타 시절에 비하여 그 수가 상당히 적게 느껴집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언제나 식인 고원랩터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데 스폰 수를 늘리거나 “랩터의 기민함” 퀘스트에서 식인 고원랩터를 잡아야 할 양을 좀 줄였으면 합니다.
A. 네, 동의합니다. 개발팀 역시 이 지역을 검토한 결과 식인 고원랩터의 생성 타임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번 패치 때 적용될 예정입니다.
Q. 퀘스트 중 “달의 눈물” 혹은 “갠의 복수”와 같이 퀘스트를 누군가가 완료하면 NPC가 죽거나 비행기 같은 물건이 파괴되는 경우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물건이 재 생성되는 시간 곱하기 사람 수만큼 기다려야 하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A.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팀에서도 계속해서 건의사항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항이 확인되면 테스트를 거쳐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소금 평원 퀘스트 “하중 줄이기”를 하기 위해 모아야 하는 가벼운 독수리뼈를 얻기가 너무 힘듭니다.소금 평원에 혼자서 20개를 모으는데 1시간이나 걸렸는데, 만약 파티를 맺고 왔거나 여러 명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A. 일부 수집 퀘스트들이 다른 수집 퀘스트들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실 이와 같은 일부 퀘스트들은 파티 플레이보다는 솔로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솔로로 1시간 정도 소요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갈 만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며, 이런 퀘스트들의 경우, 파티 없이 솔로로 플레이 할 경우에 하는 것이 하나의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Q. 현재 WoW의 스피드핵 사용빈도는 이미 우려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여집니다. 전 서버를 막론하고 현재 30~40레벨의 양 진영 플레이어가 충돌하는 분쟁지역에서 스피드핵이 사용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닙니다.
A. 개발팀에서도 스피드 핵 프로그램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스피드 해킹 프로그램 및 이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다 적발되는 사용자는 사전 경고 없이 즉각적으로 게임 내에서 추방되며 계정은 영구 정지될 것입니다.
Q. 최근 서버 다운이 일어나면 3~10분의 Rollback(백섭)이 일어나곤 합니다. 다운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그 사이사이에 플레이 한 것 만이라도 제대로 저장되었으면 합니다.
A. 개발팀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처리될 사항으로 분류하여 검토 중입니다.
Q. 현재 한 서버당 접속자 수 제한으로 다른 직업의 캐릭터를 키워보려고 하면 낮은 레벨일 때 같이 플레이 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순간이 생깁니다. 접속중인 유저들이 대부분 같은 시기에 시작해서 평균 레벨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각 서버당 동시에 접속 할 수 있는 인원을 증가시켜 부담 없이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A. 오픈 베타 테스터 기간인 만큼 계속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서버의 상황을 확인하여 이에 따라 각 서버당 제한되어 있는 접속숫자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Q. 트롤의 종족특성 광폭화가 도적의 난도질 기술과 중복되지 않아 사용 가치가 떨어집니다. 두 효과가 함께 쓰일 수 있도록 하거나 광폭화를 공속이 아닌 공격력 증가 쪽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A. 좋은 지적입니다.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뒤 테스트를 거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Q. 사냥꾼의 기술 중 ‘야수의 눈’의 쓸모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직접 야수를 조종하는 동안은 같은 야수 계열의 몬스터에게는 선공을 당하지 않는 등의 활용법을 추가해줬으면 합니다.
A. 말씀하신 내용을 수정하도록 고려 중이며, 향후 테스팅을 거쳐 게임 내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Q. 현재 일부 서버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비율이 점점 기울어져 호드 인구가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진영의 접속자 수가 500명 이하가 되어버리면 그 진영은 제대로 플레이 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비공개 베타 테스트 당시 경험해보았기에 더욱 걱정입니다.
A. 비공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인구불균형은 처리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였습니다. 오픈 베타 이후 이러한 문제는 많은 부분 감소하였지만, 아직 불균형이 문제가 되는 서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한 대비책으로 저희는 우선 호드 고유의 컨텐츠 추가 및 강화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의 지속적인 추이에 따라 지속해서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