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드랏실 섭 21렙 트롤사냥꾼입니다.
많이 길들여 본건 아니고 렙터류와 사자류를 주로 많이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단정지을 것은 펫화된 일반몹의 능력치는
몹이었을 때의 능력치는 다를지언정
펫으로 길들여 졌을 때의 능력치는 동렙에서 절대 똑같다는 것입니다.
허나 한가지. 제가 네임드 렙터인 껑충발 타크를 기르고 있습니다.
기존에 기르고 있던 10렙 때부터 고이고이 길러온 오염된 렙터와
비교하여 보았을때 타크가 지능이 5정도 인가 높은것 빼고는
눈으로 보이는 능력치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스피드가 틀립니다.
일반 랩터는 상대 몹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면
살짝 조금 빨리 걸어가는 느낌인반면
네임드 몹인 타크는 전력질주 합니다.
예를 들어 몹에게 펫을 공격명령 시켜놓고 같이 몹을 향해 달리면
일반렙터는 비슷하게 달리는 반면 타크는 저보다 빨리 튀어나갑니다.
그냥 걸어다닐때도 살짝 느낌이 틀리더군요.
그리고 다른 한점은 엄청나게 먹어댄다는 점.
한시간에 고기 10점은 먹을듯 합니다.
관리하기도 더 힘들어서 조금만 소홀히 하면
금방 충성도 레벨이 떨어져 버리더군요.
그리고 피도 상대적으로 빨리 차는 느낌이었구요
몸의 크기도 조금 더 큽니다.
타크를 키우면서 느낀 차이점은 이정도 였고
네임드 몹과 일반몹의 평준화라고는 하지만
비슷해보여도 역시 네임드인 만큼 특별한 능력은 있는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