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4페이지도 비슷한 글이 있습니다만...제가 에체야키를 테이밍 도전
할 때 써먹던 방법이었습니다. 왜 있잖아요..얼라분..뭐랄까 얼라쪽에선
특이한 펫을 추구하고 싶어하시는 분 많죠(저도 그래서 에체야키 꼬신겁니다
~ 물론 그 하얀갈퀴털이 넘 이뽀오 +_+). 그런데 그런 얼라쪽에선 특이한 펫
들이 호드 퀘스트로 불러야만 나오는 것들도 있을수가 있겠죠...
(ex. 샤이로탐, 시안로탐, 에체야키 등등...)
그런데 호드분들과는 바디 랭귀지를 해도 안 통할 때가 있죠 -.- 쟁썹이라면
호드분들은 바디 뱅귀지도 무시하고 척살을..할 때도 있죠. 다만 이 방법을
쓰면 그래도 어느정도 대화는 통할 것입니다..(무시하고 척살하면..나도 몰라
요 -,.-) 일단 제가 호드 퀘스트 몹으로는 에체야키가 처음이니 에체야키를
중심으로 써볼께요^^
제가 원랜...네코냥 키울 때 '대단한 냥꾼' 퀘스트하면서 그 뱅갈라쉬의 멋진
카리스마에 완전 압도당해서...세컨으로 냥꾼 키우게 되면 반.드.시 저 멋진
뱅갈라쉬를 테이밍하고 마리! 라고 생각은 했었으나...워낙...그 뱅갈라쉬가
뭐..능력치도 좋다 보고..뽀대도 있고 해서 완전 국민펫으로 자리잡았죠^^
다만.....국민펫이다보니..너도 나도 뱅갈라쉬 뱅갈라쉬 해서..이게 아무리
뽀대도 있고 능력치도 있다고 해도 -_-;; 너무 흔하다보니깐..뭐랄까요 제 눈엔
특징이 없어졌다랄까요...흐음;; 그래서 우연히 아주 어렴풋히 기억하는
야수 이름이 떠오르더군요..바로 '에체야키' 플포에서 일단 에체야키에 대해
정보를 알아본 결과 이 녀석이 불모땅 호드 퀘스트용 몹이라고..더더욱이나
또...호드유저분들이 피리를 불러야 나오는 야수라고 -__- 첨엔 좌절했지만...
불가능에 도전해보자[?] 해서 무려 1달간 톱니항과 에체야키 있는 뼈따구
있는 곳을 왔다리 갔다리...하면서...겨우 길들였죠! 여기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일단, 주위에 아무 야수 한마리 꼬십니다.
꼬시고 나면 일단 충성도 풀로 채웁시다. 그리고 그 꼬신 펫의 이름을...
이렇게 짓는 겁니다.
'에체야키꼬시고파' 등등이나..또 뭐 '에체야키꼬실래요' 등등...
이렇게 지어서 만약에 15~17렙 호드 분을 만나시게 되면 '에체야키꼬시고파'
나 '에체야키꼬실래요' 로 지은 펫을 가리키면서 /간청 /간청 해봅시다!
제가 그렇게 해서...에체야키 1달만에 겨우 꼬셨거든요 ㅠ.ㅠ
이 방법을 쓰면 그래도 더더욱이나 안 통하는 호드분들과 잠시나마
대화가 통하게 됩니다..이렇게 해서 꼬실 수도 있어요^^
함 도전해보시겠다면 이런 방법을 써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깐 아주 심플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주위 아무 야수 하나 꼬셔서 이름을
'에체야키꼬시고파' or '에체야키꼬실래요' 등등으로
지으고 15~17렙의 호드분을 만나면 그 펫을 가리키면서
/간청 /간청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테이밍 하는 것도...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