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 심판의 날] 혼자 하기

웹 서핑을 하던 도중, 울두아르 업적인 [드워프 심판의 날]을 혼자 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링크 : 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1020&pageNo=0&num=3565 )

 

한 번 시도해봤는데 쉽더군요.

그래서 스크린샷과 같이 공략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 이 글은 25인 인던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좋은 공략을 올려주신 플포 아이디 피카드님 감사합니다 __)

 

일단 [드워프 심판의 날]이 어떤 업적인지 살펴봅시다.

 

[이미지:1023009]

 

이 업적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1넴 앞 쫄 구간이기 때문에,

1. 보스를 하나도 잡지 않아도 달성할 수 있다.

2. 이 업적을 당성해도 인던 귀속이 되지 않는다.

3. 전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직업이라도 혼자서 달성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업적을 어떻게 달성해야 할까요?

 

 

 

 

 

1. 우선 [브란 브론즈비어드]에게 말을 걸어 보호막을 제거합니다.

이 때, 브란이 아닌 [노르간논 지식의 파수꾼]에게 말을 걸면 하드모드로 시작하게 되니 노르간논 지식의 파수꾼에게는 말을 걸지 마세요.

 

※ 울두아르는 공격대 인던이므로 공격대를 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이미지:1023010]

↑ 브란에게 말을 걸면 보호막이 사라지고 전차와 붕붕이에 탑승할 수 있다.

 

[이미지:1023011]

↑ 노르간논 지식의 파수꾼에게 말을 걸면 하드모드가 시작되므로 말을 걸지 말자.

 

 

 

 

 

 

2. 우선 파괴전차에 탑승하여 입구에 있는 [룬으로 벼려진 파수병] 3마리를 처리합니다.

 

[이미지:1023042]

↑ 입구에 있는 파수병 3마리부터 처리하자.

 

[이미지:1023020]

↑ 룬으로 벼려진 파수병

 

※ 울두아르의 탈것은 자신이 착용한 아이템 레벨에 따라 체력이 증가하므로, 되도록 높은 레벨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탈것에 탑승하세요.

 

 

파수병을 처리할 때 따라오는 수호병은 물론 업적에 포함되지만, 봉화에서 수호병이 계속 나오므로 아까워하지 말고 같이 눕히면 됩니다.

 

[이미지:1023021]

↑ 수호병은 봉화에서 계속 나오므로 수호병이 부족할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1023013]

↑ 따라오는 수호병도 같이 처리.

 

[이미지:1023048]

↑ 붉은 선을 넘으면 수호병은 더이상 쫓아오지 않고 사라진다.

붉은 원 안의 수호병이 동작을 중지하고 멈춰있는 것이 보인다.

 

 

파수꾼과의 거리 유지가 힘든 분은 파수병을 다음 스샷의 위치로 끌고와서 1번 스킬과 3번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벽 사이에 파수꾼을 두고 1번 스킬을 쓰면, 1번 스킬의 최소 사정거리 제한에 관계없이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미지:1023028]

↑ 원래 파괴전차의 1번 스킬: 바위 던지기는 최소 사정거리 제한이 있어 근접한 적은 공격하지 못한다.

 

[이미지:1023029]

↑ 파괴전차의 3번 스킬: 들이받기

 

[이미지:1023014]

↑ 그러나 벽에 파수꾼을 가두고 1번 스킬을 사용하면 최소 사정거리 제한 없이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파괴전차의 체력으로 파수꾼의 데미지를 견딜만 하므로 그냥 맞으면서 파수꾼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자신이 붕붕이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굳이 파수꾼을 잡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이미지:1023047]

↑ 파수병을 공성 전차로 잡아도 상관없으나, 파괴전차와 달리 공성 전차는 스킬을 사용할 때 증기 압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킬 난사가 힘들다.

 

 

 

3. 입구의 파수꾼을 처리했으면 붕붕이를 이용해 [강철로 벼려진 수호병] 100마리를 몰아야합니다.

 

공성전차를 쓰지 않는 이유는, 공성 전차의 스킬을 사용하면 넉백 때문에 수호병이 산개되어 몰아 잡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지:1023033]

↑ 공성전차의 1번 스킬: 들이받기를 사용하면 수호병이 넉백되어 산개가 되기 때문에 몰아 잡기가 힘들다.

 

※ 10인의 경우에는 이 스킬 한 방에 수호병이 죽기 때문에 공성전차를 사용해도 상관없다.

 

[이미지:1023046]

↑ 수호병은 공성전차의 1번 스킬에 한 방에 죽지 않는다.

 

 

 

 

4. 붕붕이를 타고 2번 스킬: 타르와 3번 스킬: 속력 부스트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수호병을 모읍니다.

 

[이미지:1023031]

↑ 2번 스킬: 타르.

 

[이미지:1023032]

↑ 3번 스킬: 속력 부스트. 쿨다운이 없으므로 기력만 충분하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1023015]

↑ 수호병이 겹쳐서 숫자가 적어보이는 것을 감안하여 모읍시다.

 

[이미지:1023044]

↑ 모을 때는 타르를 사용하지 않고 부스트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1번 스킬로 공격할 때 붕붕이가 멈춰있어야 하므로, 공격 전에는 되도록 타르를 뿌려 이동 속도를 느려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100마리 정도 모였다 싶으면, 기력이 100%가 될 때까지 기다린 뒤, 1번 스킬을 난사하면 업적이 달성됩니다.

(이 때 기력 100%를 채우는 이유는 스킬을 원할하게 난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지:1023030]

↑ 1번 스킬: 음파 경적. 자신의 전방을 향해 직선으로 나가므로, 자리 선정에 신경써야한다.

 

[이미지:1023017]

↑ 오른쪽 막대를 통해 기력이 가득 차있는지 확인한 후 1번 스킬을 난사하자.

 

[이미지:1023045]

↑ 스킬은 전방으로 나가며, 수호병이 보통 6~7방을 맞아야 죽으므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도록 기력을 100%로 채워두어야한다.

 

[이미지:1023022]

↑ 업적 달성!

 

[이미지:1023023]

↑ 업적을 달성하면 바로 도망가자 (..)

적절하네요.
10인은 증기전차로 그냥 맞으면서 몰아서 한대 툭 치면 완료고 lol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고 바깥쪽에서 돌면서 봉화에서 애들 나오는걸 모는게 좋은듯

완료 ㅋ 10인도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