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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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19:35:13 KST | 조회 | 3,476 |
제목 |
스마트한 와우 생활의 시작, 원격 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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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서비스는 지난 2009년 모바일 전투정보실을 선보인 후부터 3D 뷰어, 경매장, 가장 최근의 길드 대화까지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게임의 콘텐츠가 점점 방대해지고 진화할수록 원격 서비스 역시 한 단계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길드 대화를 포함해 웹/모바일 원격 서비스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착한 녀석, 전투정보실
와우를 하는 사람이 전투정보실을 모른다는 것은 마치 훔치기를 모르는 도적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투정보실은 원래 웹사이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으로 탄생했고, 그 결과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투정보실의 변천사>
대격변이 열린 이후에는 커뮤니티 사이트 안으로 흡수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검색 창에 입력하거나, 로그인 후 개인화 영역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투정보실에서는 나의 캐릭터와 다른 사람의 캐릭터, 아이템, 길드, 게임 이벤트, 특성과 문양 등 거의 모든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투정보실의 구체적인 활용 예
우리 서버에서 제일 유명한 주술사 언니의 특성 베끼기
이 주술사 언니는 어떤 문양을 박았을까?
이 언니의 엣지있는 아이템은 대체 어디서 구한 걸까?
언니의 길드에 멋진 블엘 오빠가 있다던데?
그 블엘 오빠의 투기장 점수가2200 점이라니! 엉엉 날 가져요 ㅠ_ㅠ
<스마트한 와우저라면 모바일 전투정보실은 기본이죠~!>
서버의 큰 손이 되거나 쇼핑 중독이 되거나, 원격 경매장
원격 서비스 중 가장 편리하고, 익숙해지면 제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격 경매장 서비스를 꼽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단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경매장을 이용한다’라는 발상 자체는 매우 획기적입니다. 물론 사고 파는 기능까지 이용하려면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지난 밤 올렸던 아이템이 팔렸는지 보거나, 아이템을 검색하는 등 기본으로(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만으로도 이용 가치는 충분합니다.
<손만 빠르면 1,000개가 넘는 옷감을 1분 안에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일반 와우저의 경우입니다. 경매장 큰 손을 꿈꾼다면 감히 유료 결제는 필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말 내내 광물이며, 약초, 각종 재료들을 은행 가득 쌓아 두고 가장 큰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 중이신 생산업자에게도 3,300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커피 한잔 값에 한 달이 편해지다니!)
* 원격 경매장의 구체적인 활용 예
시간이 황금 같이 여겨지는 레벨업 과정에서 대도시를 방문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특히 채집 및 수렵 활동이 활발한 이 시기에는 비워도 금세 가방이 가득 차기 십상입니다. (지금 노스렌드에서도 가장 촌구석에서 사냥하고 있는데 오그리마까지 언제 가란 말입니까?!!)
▶ 이럴 땐 잠시 게임을 종료하고,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아이템을 판매해 보세요. 경매장에 올린 아이템의 수만큼 가방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네요!
은행의 가방에 각종 비싼 물건이 넘쳐나는 “도매상” 또는 “큰 손”이신가요? 아이템 한번 팔라 치면, 몇 번씩 은행과 경매장을 오갈 수 밖에 없었던 지난 날들… 게다가 가격 비교해야지, 수량이 다르면 가격도 다시 써줘야지… 아이템 하나 파는데도 몇 분씩 걸리면 이 많은 걸 언제 다 파나요? ㅠ_ㅠ
▶ 원격 경매장은 간편합니다. 은행/가방/우편 구분 없이 보유한 아이템이라면 하나의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격을 입력하는 곳 바로 아래에 현재 아이템의 시세가 보여집니다. 우편에 보관 중인 아이템도 바로 경매에 올릴 수 있으니, 신세계를 발견한 것 같아요!
한번 팔았던 아이템을 과거 얼마에 팔았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죠. 원격 경매장에서는 아이템을 판매할 때 마지막으로 판매했던 가격이 자동으로 뜬답니다. 개수가 달라져도 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니까 보다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겠죠?
내가 입찰한 토륨 주괴를 아무리 상위 입찰한다고 해도, 더는 두렵지 않습니다. 나에겐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원격 경매장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 그 점이 원격 경매장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격 경매장의 편리함을 잘 표현한 김고블고블 씨의 4컷 스토리>
나의 블엘 오빠... 이제 우린 언제나 함께야!, 원격 길드 대화
게임을 하면서 우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미스터리들이 있습니다. ‘트롤은 언제까지 맨발일 것인가’, ‘블리자드 사장 딸은 왜 주술사를 하지 않는가’ 보다 더 궁금한 건 ‘지금 톨 바라드 누구껀가요?’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인데 지금 당장 톨 바라드가 어느 진영 것인지 궁금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원격 길드 대화를 이용하면 이런 고민들이 사라집니다. 친절한 길드원들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테니까요.
<하지만 길드원들이 친절하지 않다면...>
원격 길드 대화라고 길드 대화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길드원을 확인하거나, 길드 투기장 팀과 평점제 전장 일정을 항상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1:1 대화와 길드 관리자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함과 유용함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격 길드 대화와 원격 경매장은 같은 ‘원격 서비스’이기 때문에 ‘원격 서비스’ 요금을 결제하면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달 3,300원이면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된 스마트한 와우 생활이 시작됩니다.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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