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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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1 11:58:20 KST | 조회 | 4,842 |
제목 |
4.3 패치 미리보기 - 공격대 던전: 용의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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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3 패치에서 여러분은 고룡쉼터 사원을 배경으로 스랄과 용의
위상들을 도와 검은용군단에 최후를 안기기 위한 사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10인 및 25인 공격대 전투는 직접 데스윙의 몸에 올라탄 상태에서 벌어지며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영웅 등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대의 전쟁 기간 동안 데스윙이 재련한 용의 영혼은 파괴되기 전까지는 다른 용군단들의
힘을 담고 있었습니다. 스랄과 용군단 연합은 시간의 동굴에서 용의 영혼을 유물의 형태로 복구하고 이것으로 데스윙을 무찌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고룡쉼터 사원에 집결합니다.
티탄이 모든 용족의 성역으로서
창조했고, 무너져가는 고룡쉼터 사원은 한때 대지 감시자이자 아제로스의 수호자였으나, 지금은 파괴자 데스윙이라 불리는 검은용, 넬타리온과의 싸움을
앞둔 연합병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입니다. 스랄과 나머지 위상,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 칼렉고스는 이 거대한 괴물을 저지할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단, 바로 용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들이
용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기 시작하자 데스윙과 그 부하들이 모두 고룡쉼터 사원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스랄이 용의 영혼에 충분한 힘을
불어넣을 때까지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파괴자 데스윙에
맞서려면, 먼저 6마리의 강력한 우두머리를 처치해야만 합니다.
모르초크는 데스윙에게 지배당하는 정령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한때 수동적인 수호자였던
모르초크는 이제 아제로스의 멸망만이 자신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리라 믿으며, 황혼의 시간 속에서 유일한 희망의 등불인 고룡쉼터 사원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존오즈 장군과 그의 병사들은 크툰과 요그사론의 군대에 맞서 끊없이 전쟁을 벌였습니다. 수천 년이
지났지만, 존오즈는 아직도 혼돈의 고대 신 느조스를 섬깁니다. 데스윙은 고룡쉼터 사원의 수호자들을 물리치고자 이 전설적인 얼굴 없는 자를
내보냈습니다.
황혼의 요새가 무너진 이래,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는 열성적으로 데스윙을 섬겨 왔습니다. 그는 지하 깊숙이 있는 감옥에서 얼굴 없는 자들을 더 많이 불러올 방법을 파괴자에게 알렸습니다. 이제 얼굴 없는 자의 수는 무한하며, 그 힘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요르사지는 그간의 충성스러운 노고에 보답하는 끔찍한 보상을 거둬들이고자 합니다.
하가라는 포세이큰에게서 처음으로 비전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 오크 중 하나로서, 늦은 나이에 마법사의 길에 들어섰는데도 놀라온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함부로 정령을 노예로 삼으려고 하다가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에게 붙잡혀 뒤틀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가라는 황혼의 망치단에 충성을 다하며, 다른 이들을 사로잡아 자신의 정령 주인에게 바치고 있습니다.
진짜 용이라기보다 어두운 에너지로 이루어진 괴물에 가까운 울트락시온은 그리 오래지 않은 삶 동안 황천의 용의 정수를 계속해서 흡수해 왔습니다. 데스윙이 높게 평가하는 황천의 용은 울트락시온이 유일하며, 그의 거만함보다 더 경이로운 것은 그 뒤틀린 형체 안에 흐르는 무시무시한 에너지뿐입니다. 데스윙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인 울트락시온은 고룡쉼터 사원을 무너뜨리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한때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했던 황혼의 용은 이제 몇 남지 않았습니다. 혹독한 시련에서 살아남으며 더욱 강해진 이 용들의 등 위에는 황혼의 망치단의 마지막 병사들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데스윙의 친위대인 정예 비룡 기수들입니다. 음험한 전투대장 블랙혼이 이끄는 이 비룡 기수들은, 부정한 이상을 가슴에 품고 어둠의 주인을 보호하려 몸을 던집니다.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처음으로 다른 용군단에게 사용했을 때 뿜어져 나온 엄청난 힘은
데스윙 자신의 몸도 찢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데스윙은 이 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자신의 비늘에 아다만티움을 덧씌워 몸을 억지로 봉합했습니다. 훗날 엘레멘티움으로 강화된 이 금속판들이, 절대적인 힘을 휘두르는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거대한 데스윙과의 전투는 지금까지의 공격대
전투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됩니다. 이 전투는 너무나 많은 거리를 이동하며 치열하게 싸우기 때문에 아제로스를 가로지르는 두 별도의 전투로
분류될 정도입니다. 공중으로 올라간 플레이어들은 솟구치는 비행선에서 낙하산을 타고 데스윙의 몸을 향해 뛰어내리며, 공중에서 데스윙의 갑옷을 벗겨
갑옷 안의 녹아 내린 살갗을 드러내야 합니다. 이 공격이 성공하면, 플레이어들은 혼돈의 소용돌이로 추락해 최후의 전투를
치릅니다.
그 어떤 모험가도 이렇게 크고 위험한 괴물을 상대하고
살아남아 그 모험담을 전한 적 없었습니다. 도전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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