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로닉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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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24 11:46:00 KST | 조회 | 4,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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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지도자들] 벨렌: 예언자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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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예언자 벨렌과 드레나이는 아웃랜드에서 벌어지는 불타는 군단의 살육을 막기를 바라며 아제로스에 다시 정착하였습니다. 드레나이는 얼라이언스의 커다란 용기를 느끼고 이 고귀한 진영에 가담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웃랜드에서 불타는 군단의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벨렌은 드레나이를 불확실한 미래로 인도하고, 만약 드레나이가 얼라이언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나루의 보좌에서 솟아오르는 빛은 피에 굶주린 전사의 마음 속에도 평화를, 피로에 찌든 아제로스의 거주민에게도 경외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이 빛의 기둥을 바라보며 평온을 얻으려 하는 존재가 있었다. 보좌를 바라보는 명상실의 공중에 떠 있던 벨렌은 오늘도 빛을 바라보며 우주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연결 고리 모두를 이해할 수 있기를, 또 그 안에서 미래의 실타래를 알아볼 수 있기를 소망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런 실타래들은 조각조각 찢어진 채로 보일 뿐이었다.
아제로스의 지도자들에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벨렌의 이야기 '예언자의 가르침'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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