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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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7 16:03:06 KST | 조회 | 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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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메인 포스터 및 2차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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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오크 종족의 운명을 건 전쟁이 모습을 드러냈다.
레전더리 픽처스와 유니버셜 픽처스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중인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와 2차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간과 오크 종족 간의 거대한 전쟁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하나의 칼날을 사이에 두고 선 오크 종족 영웅 '듀로탄(토비 켑벨 분)'과 인간 종족 영웅 '로서(트래비스 핌멜 분)'의 모습에서 복잡하게 얽힌 숙명이 짐작된다. 여기에 여전사 '가로나(폴라 패튼 분)' 국왕 '레인(도미닉 쿠퍼 분), 마법사 '메디브(벤 포스터 분)'와 카드가(벤 슈네처 분)', 뛰어난 전사 '오그림 둠해머(로버트 카진스키 분)' 등 등장인물이 더해져 두 종족간 벌어질 전쟁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2차 예고편에서는 종족의 운명을 걸고 전쟁을 해야만 하는 두 종족의 결의와 갈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생존을 위해서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간 종족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 영웅 '듀로탄', 그리고 그들의 의견에 반대를 표하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아낸 2차 예고편은 다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XpHgJRHeQfM&feature=youtu.b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게임 IP 활용으로 사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토리의 바탕이 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지금까지 총 다섯 개의 확장팩을 출시했으며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확장팩으로 신규 영웅 직업 악마사냥꾼, 신규 지역 부서진 섬,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 유물 무기, 직업별 조합 전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군단'을 8월 30일 전세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단,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지역에서의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확장팩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추후 시작될 베타 테스트 등록 절차는 군단 소개 페이지(www.wowleg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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