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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RPU
작성일 2006-04-03 12:34:05 KST 조회 792
제목
기대를 저버린 타임어택

예상외로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허무했던 비행. 약 13분 소요.

그러나 이 여행에는 뒷이야기가 있었으니.....

애초에 여명에 갔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 그리고 인벤창을 열어보는순간 가지런히 놓여있는 성전사 팔보호구.

그리고 머리를 섬광처럼 스쳐간 생각.

아차! 혈액 모으러 왔었지!

결국 리턴-_-;;;합계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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