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저께 내내 서버점검으로 곯아있던 테섭이지만, 어제 짬을 내서 잠깐 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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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테섭에서야 늘 흔한 무수한 깃발전의 행렬들
어쨌든 천벌 풀셋에 특성까지 악마로 갈아버리고 동부 역병지대로 ㄱㄱ 했습니다.
그래서 언더에서 예배당으로 와이번 타고 날아가고 있는데, 승리했다는 말이 들리더라구요.
'아, 새로 나온다는 버프 한번 받아볼 수 있겠구나.'
그렇게 기대를 하고 버프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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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여기서 뭐하세요?
이 충격적인 버프를 이겨내고 저도 해골 와이번이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만, 예배당에서부터 죽 이어지는 쟁의 행렬에, 경비탑에 접근하기만 하면 슝슝 나타나는 도적들 (정말 절반이 도적이더군요-_-) GG쳤습니다.
보너스. 그냥 난 심심해서 도트 하나를 살포시 넣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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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팽의 뒤를 잇는 괴물인가. 레게 흑마한테 7000이 들어오다니.... 영고 안켰다면 10000 좀 넘는 수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