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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의 로브를 입고, 살가죽 어깨보호구를 걸치고, 광전사 투구를 쓴 체로 타나리스를 휘젓던 천템냥꾼.
대략 이런 길드에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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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언젠가 민첩붙은 갑빠가 나와서 아쉽게도 로브는 은행에 옮겨지고 아주 오래간만에 사슬을 걸쳤습니다.
그러다가 로그인을 하다가 깜짝 놀랐드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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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쏘 쒝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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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년 건담, 변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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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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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포즈로 뿅~
아무튼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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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걸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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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걸 끼려 열심히 랩업중이랍니다
아, 길드 등급은 신경쓰지 마세요. 별거 아니랍니다 ^^;
마저 염장을 지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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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걸 사서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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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 또 질러 놨답니다~
51랩이 되면 알터랙의 민폐냥꾼이 되어서 얼가창 먹고 알렉산더는 뽀각 ㄳ
부케에 돈놀이하는건 정말 재밌더군요. 아 방어구 경매질은 정말 귀찮아서 결국 녹템 끼웠지만요.
어쨌든 오늘도 우리 카와이한 나엘 냥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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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감을 노리는 매와도 같이 운고로 몹들을 싸라라라라 썰어가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댓글 안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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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관리자님 지성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