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함께하는 낙스라마스

↑사피론 킬 후 기념으로 한 장

 

 

개천절을 맞아 낙스라마스를 진행하던 도중이었습니다.

거미 지구를 무난히 클리어하고 역병 지구를 클리어하고 있었는데,

부정의 헤이건이 버그가 걸려서 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GM을 불렀더니 5분 만에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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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내가 생각하던 GM의 이미지와는 좀 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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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GM은 무려 힘 보석을 박는 개념 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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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曰 : 헤이건 잡으면 노움으로 변신시켜 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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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건 킬 후 GM의 화려한 연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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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 공대

 

그런데 GM이 로데브 앞까지 따라오셔서는 이번엔 해적으로 변신시켜 주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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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의 은총을 받기 위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공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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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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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블린이 전경 방패 드니 정말로 온 몸을 커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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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은 사피론도 버그가 있으니 사피론 잡을 때 불러달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 후 4기사단까지 잡고나서 사피론과 대면, GM을 불렀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GM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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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천둥매를 들고 온 GM. 이번 GM은 평소에 생각해오던 이미지의 GM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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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은 요즘 명점 복구 때문에 바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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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전투 시작 30초 만에 사피론을 죽여주시고 곧바로 사라지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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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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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켈투자드까지 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