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의 언더시티 수복전

분노의 관문까지의 연퀘를 모두 마치면 업적과 함께 분노의 관문 영상이 뜹니다

영상이 끝난후 완전 폐허가 되버린곳에 알렉스트라자와 크라서스가 무언가 대화를 나누고

볼바르의 방패를 거둬 린 왕에게 전달하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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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의 도움으로 오그리마로 이동하여 쓰랄에게 언더시티를 공격할 것이라는 내용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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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는 오그리마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낚시업적을 한다거나 후에 수장킬을 위해 루트를 익혀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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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돚거 바리안은 이 참에 로데론을 다시 수복하겠노라고 합니다. 솔직히 조금 뜬금없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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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겨난 순간이동포탈로 언더시티 하수도로 이동하여 바리안에게 말을 걸고 5분이 있어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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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해보이는 얼라 뉴페이스 영웅들의 모습입니다. 발리라는 아까 하수도 입구에서 기어나오는 몹들에 혼자 닥돌하다가 소멸로 빠지고 뒤에 있는 얼라 경비병들을 애드시키는 고난이도의 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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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언좆들은 죽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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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격시작! 오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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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어보미와 포세이큰 배반자들을 처치하다보면 중간에 한 도랑앞에 멈추고 여기서 약 3,4분 가량 엄청난 양의 잡몹들의 웨이브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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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를 끝내고 계속 진행하면 호드쪽이 이미 2넴까지 진행을 마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같은 시간대내에 언더시티 공격퀘를 하고 있는 호드유저와 같은 공간을 쓰고있는듯 합니다. 근데 얼라쪽은 이런 중간보스등이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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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퓨트리스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계속 쏟아져나오는 잡몹들을 처리하다보면 퓨트리스가 갑자기 약을 복용하는지 덩치가 거대해져서 덤빕니다. 지속적으로 발차기를 걸어서 유저들을 엄청난 거리 넉백을 시키고 맥주통같은 역병통을 짊어졌다가 투척합니다. 아 근데 잡몹들이 계속 나만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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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룻 금지여. 내가 룻함.

[퓨트리스의 가면]

바리안: 우왕 나왔다 ㅋㅋㅋ 입이여

제이나:헐 님 이건 가죽인데 뽀각해야져

바리안:ㄴㄴ 이게 얼마나 딜에 좋은줄 아십니까?

제이나:아 쓉 무분돼지 새퀴

바리안:분무돼지인데 ㅋㅋ 존중이니 취향해주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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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트리스를 죽이고 나서 얼마 있지않아 쓰랄이 바리마트라스를 처치하고 언더시티를 다시 구했노라하는 외침이 들리고 바리안이 제이나의 만류도 뿌리치고 혼자 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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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의 한서린 연설끝에 쓰랄 일행과의 접전이 벌어지던 찰나에 제이나가 나타나 광역얼덫+강제귀환신공이 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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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톰윈드로 돌아왔습니다. 기다려봤는데 따로 제이나와 대화를 하던가하지는 않더라고요.

얼라이언스와의 마찰을 우려하는 쓰랄의 모습과는 다르게 바리안은 당당히 호드와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긴 분노의 관문 연퀘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