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Rilley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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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8-22 18:19:31 KST | 조회 | 1,659 |
제목 |
스톰윈드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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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겨울손아귀의 수호성녀. 패치 전 룩변환 되었을 때 스톰윈드 휘장 + 깃발 콤보로 찍은 스샷 >_<
저번 일요일이었던가.. 접하자마자 겨손 진행중이라 들어갔었습니다. 일단 23분 쯤 남은 상황이라 부관 다는데 열중해서 맵을 슬쩍 보고는 대충 밑에 탑 작업하고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부관 달고 보니까 서탑 갔던 차들 다 깨져있고 5% 남겨놓고 못 깼다더군요 ㅇ.ㅇ 이럴 때 실력을 발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수면 걷기의 비약 먹고 물을 가로 질러서 사로 폭탄 녹색 원 띄울 때까지 접근하니 탑에는 전사랑 흑마분이 있는데 '징기 혼자서 뭘 하겠어'하는 생각인지 포만 계속 잡고 있었더라는.. -0-;
그래서 던지자마자 '얼라이언스가 요새를 방어했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승리를~ T^T 바로 도트에 혼돈까지 날라왔지만 유유히 ㅌㅌ;
나름 재미난 경험이자 기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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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놀아줘 스샷. 요새 영던도 다니다가 지겨워서 호드 쪽 혈기사도 키우고는 있는데..(계정 무기 좀 호드로 빨리 넘기고파.. ㅡ_ㅡ;) 할 게 없어서 드락타론 성채를 가봤다는.. 영던에서는 10중첩에서 대충 잡으니까 잘 모르겠지만 중첩이 한 13까지 되더군요. 그래도 안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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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없는 리치. 부하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같이 공격했으면 힘들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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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렁의 로크마르처럼 압박적인 출혈을 걸어서 힘들었던 몹. 그러나 무적과 신축이 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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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던에서도 쉽지만 일던은 더더욱. 특히나 뼈 갑옷의 성능이 우월하기 때문에(지속시간과 쿨다운의 갭이 2초 밖에 안 됨) 오히려 변신할 때 체력 회복이 쉬운 듯 +_+
아카본도 묶였고.. 낼 할 꺼 없으면 보라빛 요새랑 군드락이나 갈까 고민 중.. 아무나 좀 놀아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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