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유[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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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9 00:07:15 KST | 조회 | 443 |
제목 |
며칠전에 지으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소속사의 말을 안듣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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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을 기자들이 했다는 걸 들었어요 매거진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요즘들어 1위를 밥먹듯이 하는 어린 가수(아마도 아이유)가 소속사의 말을 안듣는다'->건방져졌다
이렇게 말함
즉 팩트만 갖고 말하니 이 대상이 요새 좀 잘나간다고 건방지고 싸가지없는 소속연예인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데
아이유라면 뭘 시켰길래 말을 안들었을까
내가 지금까지 봐온 아이유를 바탕으로 생각해봄
혹시
로엔: 연기,예능 존나 굴려야지 재밌는 얘기 많이 알아와
지은: 싫음 ㅡㅡ 난 뮤지션의 길을 걸을꺼임
이런경우였다면 그게 과연 1위를 많이해서 건방져진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소속사의 말을 안들었다(김트루)
요새 1위를 많이했다(이트루)+소속사의 말을 안들었다(최트루)=요새 1위를 많이해서 건방져진 탓에 소속사의 말을 안들었다(??)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제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이럴 가능성도 있다고 봄
이승기가 저번에 강심장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기사에 사실은 있을지 몰라도 진실은 없다' 라는 말을 했어요
강심장 초창기때 했던 말인데 너무 감명깊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어쨌든 기자는 믿으면 안되겠음 말을 저렇게 살짝 바꿔서 180도 다른 의미로 재해석해내는 집단이니
매거진1 개갞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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