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유[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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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5 01:34:50 KST | 조회 | 413 |
제목 |
나 오늘 군대감 관심점(주의:12등급 포풍친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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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놀았던 게시판에 다 복붙할꺼임
XP를 알게된게 언제였더라 작년 여름이였나
스2 마지막 클베 당첨되고 실력향상을 위해 커뮤니티를 찾다가 친구가 스투갤이랑 XP를 소개시켜줬는데
XP가 종류별로 게시판도 잘 되어있어서 정착하게되었죠
처음엔 실력도 없고 할줄아는게 징징밖에 없어서 욕도 엄청얻어먹고
논리적인 글도 잘 못써서 욕도 많이 쳐먹고 했는데 어느순간 징징의 무의미함을 깨닫고 프당당이 되었죵
그리고 XP질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프당당 하다가 징징폭발해서 스투 XP 다 접을꺼야 ㅅ1발 했을때 위로해주신 여러 엑스퍼분들
특히 개형 감사하구여
진짜 접었어도 얼마 못가서 다시 했을거 같긴 해여
개형은 내가 아니라 아이유가 좋아서 닉때문에 동정심이 생겼었던 걸로 추정
지스타 할때는 TSL팀이 제가 사는 곳 근처 피시방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과장님과 서기수선수와
함께 라면 함께고 따로라면 따로인데 하여튼 밤도 새고 과장님이랑 게임도 해보고 정말 즐거운 추억입니다
두분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스투를 하는 한 계속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구요
그때 저한테 용기주신 코코슈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진짜 지금 이 이야기를 아는 친구들이 얘기나올때마다 미친놈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진짜 정신나간짓이였는데 과장님하고 용신님한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당
GSTL 현장관람 갔을때 인사 못드린게 너무 아쉬워요
사실 제가 닉네임이 좀 그렇고 그래서 닉네임으로 제 소개를 하는걸 꺼림
어쨌든 그러다가 자게가 생기고 저는 자게에서 거주하게 되었죠
여러 덕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하는게 정말 재밌었어요
그때 어쩌다 여자애랑 엮여서 그 이야기를 시리즈처럼 쓰기도 했구요
그친구는 제가 내일간다고 문자를 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아마 알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이성으로서는 아니더라도 친하긴 친해서 ㅋㅋ
편지도 써줄거라고 믿는 친구라
닉네임 답게 아이유 팬질도 XP에서 제일많이한것같은데
짤 많이 올려주신 효주님 고맙고
요새는 안보이는데 예전에 센스 만들어주신 분 감사하고 또 맨날 댓글다는 아이유팬분들 감사하고
지금 센스 만들어준 팀어플릭트님도 센스 만들어 준 것 외에도 여러모로 고맙고
님한테 스타 쳐발려서 좀 짜증나긴 했는데 솔직히 실력이 넘사벽이였음 ㅋㅋ
양민 옵방 만들어서 제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신 테일군님하고 맨날 내 징징 다 들어주면서 래더뛴 흠알에치 님
기타 등등 많은 Xper분들 감사합니다
빨리 글써서 관심좀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 나라사랑카드가 없어져서 엄마랑 싸워서 좀 짜증이 나네요 ㅠㅠ
아 그리고 XP에 기부하고 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계좌가 없네요 석재형님??
사실 전 친목따위 두렵지 않아여
몇달은 지나아 XP질이 가능하기때문에
여러분 모두 잘 지내시고 떡밥싸움은 재밌을정도만 적당히 하시고 제가 다시 XP를 봤을땐 더 재밌는 XP가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당
여러분 모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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