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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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4 16:07:19 KST | 조회 | 973 |
제목 |
아이유 보슬 논란에 대한 짧은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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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유 괜찮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사실 찝찝함을 지울수가 없네요.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건 우영이 계산한뒤 문자로 "치사해" 라고 보냈다는 거죠.
소개팅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정말 기분나쁜 행동입니다.
소개팅 당시 여자분이 사겠다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계산할 수 밖에 없는 말을 하면, 대부분 계산하게 되죠...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속좁게, 안좋은 이미지로 볼까봐.
2. 미계산시 상대 남자분은 자자손손 대대로 근 30년은 그걸로 주변여자분들에게 씹힙니다.
- 사실 지금까지의 아이유 이미지로 봐서(아이유 라디오, 방송 이미지) 우영이 계산하지 않았다면 분명, 어디에선가 그 사실을 웃음거리로 발설했겠죠.
사실, 예의를 갖추었다면,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의 식사는 대접하지 않아야하죠..
이미 우영은 식사를 시작한 순간 부터 어떤 선택을 하든 손해를 보게 되죠..
자신이 연예인임을 자각하고 있는 우영은(재범사건도 있고, 자기 행동은 쉽게 이슈화됨) 계산하지않아 겪게 될 곤란을 방지하기위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봐요.
식사 미계산시 차후 토크쇼에서 아이유가 터뜨를 속좁은 우영편 보다는 이편이 나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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