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으니가

꿈에만 나와도 이렇게 행복하구나

정말 소규모로 다섯 명 정도 모아 놓고 팬미팅 하는 꿈을 꿨는데

지으니랑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또 웃는 거 보니까 참 행복하더라

꿈에서 사인 받으면서 '봉게가 최고시다♥' 써 달랬는데 다른 말 써 줌 ㅎㅎ

꿈이니까,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 알 수 있었는데 지으니가 봉서이라고 부르는 거 싫어해서 안 써줌

근데 실제로 만나면 한 마디도 못하겠지 "팬어버버이버버버에버버버버요. 싸...사ㅇ... 싸이... 싸 버렷!"

기절 안 하면 다행일 듯

팬싸인회 가서 이 싸이트 알려주면서 와서 글좀 써달라고 해야지

그나저나 지으니쨩 포토샾 배운듯..

사진이 많이 다른데 ㅇㅅㅇ

피부봐라

햐~

나는 콘서트장가서 아이유보고 환호도 안하고 멍하니 쳐다봤음

넋을 잃었슴다...

지으니 가까이서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