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봉퀴_다리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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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13 14:16:20 KST | 조회 | 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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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밖에 모르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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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똥개… 오징어… 말미잘… 해삼… 아메바… 또라이… 미친ㄴ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가수 아이유가 세심한 팬서비스로 누리꾼들의 칭찬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분홍신'으로 올해의 가수상 10월 음원부문을 수상한 아이유는 시상식을 마치고 떠나기 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앞서 다른 일정이 있어 시상식 본 행사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자신의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 한 명 없는 썰렁한 포토존으로 발길을 돌렸다. 팬들이 마음껏 자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포토존을 진행했다는 소식은 아이유의 팬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역시 아이유", "이러니 인기가 많을 수밖에", "팬 아닌데 팬이 되고 싶다", "마음씨가 너무 예쁘다" 등 아이유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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