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봉퀴_다리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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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08 12:00:57 KST | 조회 | 639 |
제목 |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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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에타가 터졌으요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거닐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 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 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 버릴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손에 닿지도 않을 말로 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아
맘 먹고 밖에 나가도 막상 뭐 별거 있나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사랑 노래들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 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 버릴 봄 사랑 벚꽃 말고
랩 ㅡㅡ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 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 버릴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일단 들리는 대로 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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