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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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15 17:29:13 KST | 조회 | 1,800 |
제목 |
우서10창내는 이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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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생각임
블리자드가 군단즈음부터 빛의 세력을 바보만들려는 노력을 해오기 시작함
최소한 드군까지는 그래도 빛은 선이고 어둠은 악이다 이런 스탠스를 취했는데
군단에 공허세력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빛과 어둠에 내재된 선악 포지션을 제거하기 시작함
그 예로 알레리아가 공허고 빛이고 도구에 불과하다는 대사를 지속적으로 치고
마그하르 오크 영입퀘에서 대총독 이렐을 빛틀러로 만들어버림
드군 오프닝퀘스트부터 시작해서 총독만드는 여정이 대장정인데 그 끝은 악당되버림
군단에서 나루 제라가 일리단 묶어서 빛주입 하려다 파킨되고 찌꺼기를 모아서 대장간 재료로 씀
그리고 어둠땅에서 우서를 찌질이 악당으로 만듬
아직도 우서의 묘지가 서부역병지대에 있고 이곳은 호드의 그롬 헬스크림과 대치되는 지점으로
감사절 이벤트에 찾아가야하는 퀘스트 목적지임
그러니까 과거랑 빛을 대하는 태도가 명백히 달라짐
다시말해서, 얼라이언스의 명예로운 성기사단장이었고 어둠땅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에게 의로운 사람이자 영웅으로 인식되었던 우서를 어둠땅에서 꺼내서 찌질이 만들어 명예를 실추시킨 이유는
빛에 대한 이미지를 뭉개기 위해서라고 봄.
왜 그런것일까
이것도 내 추측이지만 첫째, 거대한 악의 축이었던 불타는 군단이 없어지고 나니 새로운 악의 세력을 구축할 필요성과 함께 절대선의 위치를 차지한 빛의 세력을 너프시키기 위함이고
둘째는 얼라이언스에 공허세력이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정당성을 부과하기 위해 어둠을 세탁하는거고
셋째늘 얼라이언스는 빛이고 호드는 어둠이라는 포지션이 생기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대한 선악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함임
얼라가 빛 호드가 어둠이라는데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얼라 수장이 빛의 사제 안두인이고 호드 수장이 언데드 여왕 실바나스였던게 상당히 오래되었었음
심지어 워크rts시절 설정은 더 그랬고
앞으로 스토리를 예상해 볼때 '어둠의 세력'과 동맹을 맺는 일이 생기고 '빛의 세력'과 맞서 싸워야하는 일이 생길거같음
그게 이번 확장팩이 아니더라도
갠적으로는 이미 블리자드 스토리는 포기했기 때문에 뭔짓을 해도 그려려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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