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2 소감 (노스포)

정말 잘 만들었음.

스토리는 사냥꾼 크레이븐의 이야기인데 

후반부 가면 훅 들어오는 반전도 있고

 

제경우는 프레임보다 화질우선으로 즐겼는데

그래픽 정말 좋네요. 맵도 전작보다 많이 커졌어요.

 

무엇보다 플5 듀얼센스? 진동이 정말 섬세합니다.

걸어가는 발걸음 진동부터 이것저것 환경에 맞게 섬세한 진동

 

 

 

플탐은 대충 20시간? (메인만 한다면 조금 더 짧아지고 사이드까지 어느정도 한다면 더 길어짐)

제경우는 3일간 나누어서 사이드퀘 적당히 하고 클리어했네요.

 

전투는 이번에 전투시 쓸수 있는 스킬이 8개라 좀 더 할게 많고

 

잠입전투는 전작은 그냥 천장이나 벽, 구조물 위에서 사냥을 한다면

이번작은 웹집으로 거미줄을 맞은 편 벽에 쏴서 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웹스윙은 웹윙? 전작들에 비해 윙슈트때문에 좀 더 편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전작(마블 스파이더맨,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을 재밌게 했다면 필구 수준이고

전작을 안해봤어도 할 만 한 게임이네요. (전작 스토리 이야기가 들었긴합니다.)

 

 

 

 

 

 

물론 맘에 안드는 것도 있네요

 

시각장애인을 체험하게 해주는거야 뭐 그렇게 기분 나쁜건 아닌데

 

PC가 들어가있음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사이드퀘랑

인기많은 블랙캣을 레즈로 만들어버리는 동성애 코드 좀 -_-;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어메이징(보통)난이도로 했는데

후반부 가면 조금만 맞아도 피가 퍽퍽 까여서 고생함..

 

포커스3개 다음엔 체력업글 먼저 하는거 추천..

저도 잼나게하는중
이제 놀이동산 왔나
보통 오픈월드에서 소탕, 찾기 미니퀘스트 나오면 귀찮은데
스파이더맨은 그게 넘 재밌음
인간일상 파트가 젤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