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ruelVe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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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1 15:37:34 KST | 조회 |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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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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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캐발린 페르시아로 같은 설정으로 재도전!!
맵: 팡게아
난이도: 황제
속도: 에픽
문명: 6개
도시국가: 12개
상대 문명은 로마, 미국, 프랑스(원수!!), 아라비아, 일본(ㅠㅠ)이 걸렸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미국과 로마가 합동으로 전쟁을 걸어왔지만 지난 번 초반 러쉬에 털린 경험을 잘 살려
Swordman나오자마자 로마 역관광시키고 이어서 미국 땅도 반쯤 따먹었습니다.
근데 본격 미국 점령을 해갈 때쯤 Forbidden Palace를 테크까지 가질 못해서
po불행wer 상태에 빠짐 -_-; 테크 자체는 빨라서 라이플맨으로 쓸고 다니는데
늘어나는 도시에 비해 행복도는 관리가 안됨 ㅠㅠ
팔려고 해도 마땅한 놈이 없고.... 유일한 부자는 일본인데 이 놈이 저와 근사한 수치의 2등이라
팔기가 두려움 -_-;; (일본 뒷감당 어케하라고;;) 한참 고민에 빠져있던 중 업친데 덮친격으로
프랑스와 일본이 전쟁을 걸어옵니다. ㅠㅠ 다행히 일본은 산맥에 가로 막혀 병력은 오지 않았으나
프랑스는 총사대(Musketeer) 개떼가 몰려;;; (털썩)
행복도는 -20에서 춤을 추는데 내정 가다듬을 틈도 없이 계속되는 전쟁.
에라 모르겠다 싶어 총력을 다해 프랑스를 전멸시키고 미국까지 쓸어버린 후에
온 힘을 다해 내정을 가다듬었습니다. Forbidden Palace세우고 극장까지 도배를 하니 겨우 안정이 되네요.
정말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르네상스 시대 200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실상 맵의 절반을 먹은 저와 일본과의 한판 승부!!
는 테크 차이로 쉽게 이겼네요.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드디어 황제 난이도도 정복!!
p.s. 신난이도는 그냥 안 할래요. 넘 무서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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