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세계에서 가장 독한 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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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브금만 들으면 왜 함정이 생각나는거야 ;;;;

예전에 56도짜리 보드카 반병마시고 그다음날 하루종일 시체처럼 누워있었음 ㅡㅡ

뭐때문에 만든건가

아 이브금만 들으면 왜 함정이 생각나는거야 ;;;;

웬만한 보드카도 그냥 쌩 알콜 같아서 못 먹겠던데..

소독용

└잠깐, 소독용알콜(우리집에 있는거 80% v/v)보다 농도가 더 높잖아;;;;;

이 브금 뭐지요??

저거 '난강해 그러니까 먹겠어!' 하다가 쳐먹은 청소년 그리고 어른까지 먹다가 이따금씩 뒤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쳐먹지마 개 추울때나 먹는거야

희석하면됨 ㅇㅇㅋ

목 타는 듯한 느낌..... 아으.....

먹다 타죽는거 아님?

술이 아니라 그냥 에탄올이네...
증류로 가능한 최대%까지 올렸네 [...]

앤타로태사다르//에탄올은 60~80%가 가장 소독력이 좋습니다.
즉, 저건 소독용으로도 적합하진 않고 그냥 (대부분)에탄올

GrapeSauce //
잉카 댄스요

ㄴ 으앙 감사용ㅋ

이건 너무 심하고.. 우리나라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독한 술로는 바카디 151이 있죠 ㅋ 스트레이트 잔으로 마시면 76.5도던가 그런데. 보통 바에선 잔당 5000원 받고요. 이거 마시다가 실수로 코로넘어간 애 있는데 콧구멍안에 점막질 다쳐서 이비인후과 다녔다고 합니다. 술 정말 못하는 친구는 반잔 먹더니 다리 풀려서 ㅈㄹ 거리고.. 76.5도인 바카디도 이정도인데 저 술들은 정말 살인적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