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amael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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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7 20:36:04 KST | 조회 | 4,340 |
제목 |
방사능비는 매우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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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빗물과 관련해 제주측정소가 6일 밤 8시부터 12시까지 채취한 빗물을 7일 새벽 3시까지 측정한 결과(비상감시 결과) 방사성요오드131이 1리터당 2.77밀리베크렐이 검출됐고, 세슘137이 0.988밀리베크렐, 세슘134가 1.01밀리베크렐이 검출됐다.
3시간 뒤 채취 및 측정한 방사성물질은 각각 2.02, 0.538, 0.333밀리베크렐이 나왔다.
성인이 하루 2리터의 물을 365일간 마신다고 가정하고, 여기에 세가지 방사성물질을 모두 합쳐 계산하면(2.891~4.768mBq×2리터×365), 연간 흡수되는 방사성물질의 누적노출량은 약 2~3베크렐(2110.43~3480.64mBq) 가량이 된다. 성인 1인이 물을 통해 1년간 흡수하는 방사성물질의 경우 10베크렐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원칙이다. 다시 말해 지난 6일 밤~7일 새벽까지 제주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법적 허용치의 4~5분의 1 수준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 정도 규모는 낮은 규모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의료계의 의견이다.
지금 오는 비를 모아서 하루 2리터씩 365일 동안 먹으면 법적 허용치의 4~5분의 1수준이랍니다..
매우~ 해로운거죠..
죄송합니다.. 뉴스를 더 읽어보니 이런내용도 있네요..
법적 허용치일 경우 성인 10만명이 평생동안 암에 걸릴확률이 1명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4800만 국민들이 모두 지금 오는 비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시면
평생동안 100여명의 추가 암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정말 해로운거네요..
p.s. 비를 맞아서 좋을껀 없습니다만, 이놈의 비에 벌벌떠는 것보다 제발 안전벨트 안매는거나 운전 중에 전화 받는 걸로 좀 벌벌떠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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