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논리 퀴즈

집 5개는 각자 다른 색깔로 칠해져 있다.

집주인 개개인은 중복됨이 없이 다른 국적, 음료, 담배,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다.

단서. 영국인은 빨간집에 산다.

스웨덴인은 개를 애완동물로 삼고 있다. 

덴마크인은 차를 마신다

초록집은 하얀집 왼쪽에 있다 (붙어있을수도 있고 안 붙어 있을수도 있다).

초록집 주인은 커피를 마신다

폴말을 피는 사람은 새를 키운다.

노란색집 주인은 던힐을 핀다

가운데 집에 사는 사람은 우유를 마신다

노르웨이인의 집은 왼쪽 끝에 있다

블렌드를 피는 사람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옆에 산다

말을 키우는 사람은 던힐을 피우는 사람의 옆에 산다.

블루마스터를 피는 사람은 맥주를 마신다

독일인은 프린스를 핀다

노르웨이인은 파란집 옆에 산다 

블렌드를 피는 사람 옆집에는 물을 마시는 사람이 산다. 

누가 애완동물로 물고기를 키울까?

흠.. 웃게니까 어거지로 웃음 포인트

못풀어서 인터넷 찾는게 웃음 포인트

p.s. 못푸셔서 속상한 사람들을 위하여 

아인슈타인이 말하기를 세계의 98%의 인구는 이문제를 못풀거라고 하였다.

p.p.s 푸셔서 자랑스러운 사람들을 위하여

여자 친구가 이문제 영어 번역 한글로 바꾸는 동안 풀었...;;;;

일단 제책에 적혀있는 답은 독일인 ㅋㅋ
어쨋든 아이슈타인이 낸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 문제는 나온지 6~7년 정도 된 문제로 처음 나왔을때 아이슈타인이 이전 세기에 낸 문제다 라고 붙어 있었죠
이퍼즐이 나온 유즈넷의 rec.puzzles의 FAQ에 이 문제가 나올시 주석으로 아이슈타인이 만드것이 아니다 라는 주석을 빠뜨리지 않는답니다

이거 중학생때 학교에서 어떤쌤이 수업시간에 냈던 퀴즈인데 ㅋㅋ;

종이에 적어가면서 푸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한글로 바꾸는 동안 푸셨다니 천재시네요 학교는 어디 나오셨나요? 자랑이 그렇게 하고 싶으신가 ㅋㅋ

학교는 UC 버클리 다니고 있습니다. Holyshield님 보다는 좋은대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자랑할만 하죠 여자친구가 종이도 없이 풀었는데 ㅋㅋㅋ

어디서 퍼오시는 건가요 ㅋ
저는 책에서 본문제들인데 히히

아이슈타인이 저말한건 사실이 아니랍니다 여러분 ㅋ

ㄴ진짜요? 이제껏 아인슈타인이 저말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구글에 아인슈타인의 로직 퍼즐 치고 퍼왔어요. 수업듣다가 옆에 얘들 얘기듣고 마침 웃게에 논리 퀴즈 시리즈가 있길래..

일단 제책에 적혀있는 답은 독일인 ㅋㅋ
어쨋든 아이슈타인이 낸 문제가 아니랍니다
이 문제는 나온지 6~7년 정도 된 문제로 처음 나왔을때 아이슈타인이 이전 세기에 낸 문제다 라고 붙어 있었죠
이퍼즐이 나온 유즈넷의 rec.puzzles의 FAQ에 이 문제가 나올시 주석으로 아이슈타인이 만드것이 아니다 라는 주석을 빠뜨리지 않는답니다

한편 이 문제의 답이 여러개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은 초록집은 하얀집의 왼쪽집이다 라는 조건에서 왼쪽을 바로 옆이 아니라 왼쪽방향 , 즉 몇집 건너 왼쪽으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영어로는 on the left 라고 되있다네요

저도 방학때 제 책에있는 퀴즈 하루에 한개씩 올려볼려고 했었는데 .. 귀차니즘으로 fail 되버렸었죠 ㅋㅋ..

여러분 제댓글에 추천을 남깁시다

게다가 정답이 하나가 아니네요 ㅋ (붙어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이조건때문인가 정답이 두개나 나오는데

UC 버클리 몇학년?

노르웨이 덴마크 영국 독일 스웨덴
Yellow Blue Red Green White
물 차 우유 커피 맥주
던힐 블렌드 폴몰 프린스 블루마스터
고양이 말 새 금붕어 개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영국 덴마크
Green Blue Yellow Red White
커피 물 우유 맥주 차
블렌드 프린스 던힐 블루마스터 폴말
금붕어 고양이 개 말 새

풀어보니 둘다 성립이 됩니다

ㅎㅎ 어쨌든 우리학교 후배신데 나보다 좋은데 다니신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셤기간일텐데 파이널 잘치세요

이거 중2땐가 풀었는데-_-;;;;

독 투더 일

흐미.. 깝싸서 죄송해요 ㄷㄷ;;당연히 한국에 사실줄 알았죠..ㅎㅎ

RRR week을 rest relaxtion recreation으로 보내고 있어요....

헐 리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같은 대학이라 두분 재밌네요 흠

노르웨이인의 집은 왼쪽 끝에 있다
노르웨이인은 파란집 옆에 산다
가운데 집에 사는 사람은 우유를 마신다

이 세 조건을 사용한 후, 빨강을 집3에 배치하느냐 집4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제 경우는 독일로 나왔네요.

저도 위3개 조건은 뭐 당연한거니 미리 깔아두고

초록이 하얀의 왼쪽에 있다는게
왼쪽부터1번으로 숫자를 매기면

초록(1) 하얀(4)
초록(1) 하얀(5)
초록(4) 하얀(5)

이거 3개의 경우의 수 다해봤더니
(엄밀하게 말하면 다해본건 아니고 맞아떨어지고난후엔 다음껀 안해봄.........)

독일나옴.

근데 이런 경우의 수 헤아리는거 말고 정식 풀이법이 있을려나여... 너무 구식인거같아서.

ㄴ 정식 풀이법이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은데 . 이런 문제는 연역 논리 유형인데 일반인은 노트에 써가면서 노가다 (?) 연역으로 푸는 수밖에 없죠....ㅎㅎㅎ 근데 이걸 노트에 안써서 풀면 두뇌가 정말 비상한 거에요..컴퓨터 두뇌급-_-

집에 어항이 있는 사람이 물고기를 키움..

위에 나온 답 이외에도 해당 조건에 의해 풀면

초록 파란 하얀 빨강 노랑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영국 덴마크
커피 물 우유 맥주 차
폴말 프린스 블렌드 블루마 던힐
새 고양이 개 말 물고기

초록 파란 하얀 노랑 빨강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덴마크 영국
커피 물 우유 차 맥주
폴말 프린스 블렌드 던힐 블루마
새 고양이 개 물고기 말

2가지의 경우의 수가 더 나옵니다.
그런데 2가지는 집의 위치만 바뀌는 경우이기 때문에 답은
노랑집에 사는, 차를 마시고 던힐을 피는 덴마크인도 됩니다.

이 문제를 푸는 요점은 서로 묶여있는 경우의 수들(블루마스터-맥주, 독일인-프린스 등) 잘 이용하는 겁니다..그냥 있지도 않은 경우의 수까지 생각하면 암산으로 풀기 너무 어려움..

초기 조건으로 필터링 하면 경우의 수가 8개나 16개 정도밖에 안 남습니다.

사실 9개 넘어가면 암산만으로 풀긴 어렵습니다. 뇌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작업처리 공간이 9개 정도거든요. 초기 조건으로 8개까지 필터링을 할 수 있는 논리력이 있으면 암산만으로도 풀 수 있습니디만..16개를 넘어가는 순간 인간의 뇌로는 암산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암산으로 풀기 위해서는 9개의 작업 영역을 가지고 하나는 논리, 8개는 연산에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뇌의 기능을 거의 극한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결론은 작성자의 여친분은 천재?

이 문제를 암산으로 풀었다면
집중력이나 경험등의 차이는 있겠지만 뇌의 스펙은 최상급입니다.
논리수학이나 사고력에서는 만렙을 찍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으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여친이 만렙이였군!! 어쩐지 에이만 받아오더라..

이거 이미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한 퍼즐 아닌가요.... 랄까, 제가 미국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앗 동지가 2분이나 보인다) 괜히 영어로 번역하고 있었다라는 식으로 설명이 붙으면 굉장히 짜증납니다. 논리 퍼즐 책 몇권만 들춰봐도 나오는 유명한 녀석을 굳이 나서서 번역하면 정말 재능 낭비 ㅡㅡ;;

ㄴ 아하 그래서 거부반응이 있으셨구나.. 저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퍼즐인지 몰랐어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_ _)

제가 알기로, 책에는 독일인만 나와있을겁니다.
하지만 흰색과 녹색집이 꼭 붙어있을 필요가 없다는 조건이 생기면
독일인 이외에도 덴마크 인도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때 한 펜 쓰고 10분 걸려서 풀었더니 펜 없이 1분 안에 풀어야 인정이라고 우기던 놈 기억 난다.

이거 98%가 못푼다는게 아니라
98%가 암산으로 풀지 못한다는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어떻게 신정아가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글이군요

아니면 어떻게 타진요가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글이던가요

@비트겐님 - 네 사이트에는 독일인만 나와있네요
@풋사과님 - 흠.. 암산이라고는 안되있고 "98% of the world's population could not figure out this logic problem." 이렇게 써있어요.
@노비스님 -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