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번째저글링 | ||
---|---|---|---|
작성일 | 2011-05-08 19:19:38 KST | 조회 | 2,795 |
제목 |
[공포]무서운이야기
|
어느 부대 생활관에 개인정비 중에 왕고참인 글쓴이가 앉아서 애들이랑 노닥거리는 중에
연대장이 생활관에 갑작스레 등장했다.
연대장은 군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물은 후 왕고참 병사에게 악수를 청했다.
경황이 없었던 왕고참은 앉은채로 상급자의 악수를 받는 실수를 범했다.
문제는 왕고참 이후로 뭣 모르는 막내 이등병도 눈치껏 앉은채로 악수를 받았고...
어느 순간 연대장이 지나가면서 악수를 청하고 생활관의 모든 병사들은 앉아서 악수를 받아주는 형세가 되었다.
연대장은 아무런 말도 없었지만 왕고의 표정은 점점 사색이 되어갔고 연대장은 생활관을 나갈 때 고개를 갸웃 거리며 혀를 끌끌 차며 사라졌다고 한다.
----------------------------------------------------------------------------------------------------출처 - 루리웹
ㅎㄷㄷㄷㄷ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