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엄마.txt

때는 내가 중학교2학년때

그때는 아버지는 인커넷 도박에 빠져잇어서

집에서 나가는 돈은 잇어도 들어오는 돈은 없엇을 때엿어

시험기간때 나는 엄마한테 크래미를 먹고싶다고 했어

엄마는 알겠다고 하며 밖에 나가셧고

10분정도 있다가 들어오셧어

내 방에 와서는 크래미 낱개로 3조각을 주셧어

원래 크래미는 8조각을 한 묶음으로 되어잇어서

한개만 더 달라고 하면 안되냐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때 엄마 수중에 있던 돈은 1500원이 전부엿던거야

슈퍼마켓에서 낱개로 팔면 안되냐겟냐고 하고 개당 500원씩에 사오신 거더라고

눈물나더라 그때 나는 맛잇다고 혼자 3개 다처먹고 더달라고 까지했으니깐

ㅠㅠ눙물

슬픈데 웃게글은아닌듯...

크래미가 뭐죠...?

게맛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