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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츠라기
작성일 2013-01-14 10:55:05 KST 조회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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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말과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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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의 말(馬)은 너무 빨랐던 죄로 주인에게 끔살당했다.(...) 

김유신이 말에 탄 채 화살을 쏜 뒤 과녁으로 쌩 달려갔는데 그 말이 달려간 과녁에는 화살이 꽂혀 있지 않았다.

이에 김유신은 어린 마음에 자기가 못 맞췄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말이 잘못된 곳으로 달려갔다고 분노하며 그 말을 죽인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야 화살이 그 과녁에 날아와 꽂힌다. 흔한 반도의 말과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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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Trotters (2013-01-14 11:49: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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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drakegogo님 말처럼 이성계인거 같습니다.

또한 야사에만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성계의 화살보다 빠른 말도 있다. 내용은 이성계가 젊은 시절 무예를 갈고 닦을때 어느 연못에서 튀어나온 한마리 용마가 있었는데, 이 용마는 몹시 사나워 길들이기를 실패했다고 한다. 그때 이성계가 이 소문을 듣고 찾아가 아무도 못길들인 말을 길들이기에 성공해 자신의 말로 만들었다고. 그후로 무예 연습을 계속 하다가 자신의 말이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기위해 과녁에 화살을 쏘고 말을 달려 화살을 따라잡기로(...)했다. 그러나 말을 타고 전력질주로 과녁에 도착하자 화살이 이미 박혀있는걸 보고 말이 화살보다 느린것에 빡친(...) 이성계는 말을 곧바로 죽여버린다. 하지만 과녁에 박혀있는 화살은 예전에 쏜 화살이었고, 말을 죽이자 자신히 쏜 화살이 날아와 과녁에 꽂히게 된다. 이걸 본 이성계는 자신의 급한 성격을 고쳤다는 훈훈한 이야기(...) <출처 : 엔하위키>

그리고 많이 알고계실 김유신과 말의 일화는

김유신은 기녀인 천관녀를 사랑해 그녀와 교제했는데, 어느 날 어머니 만명부인이 그 꼴을 보고는 "나는 이제 늙었다. 니가 커서 공을 세워 왕과 부모에게 기쁨을 안겨줄 날을 밤 낮으로 고대해왔는데 어찌 너는 술과 여자나 쫓아다니느냐"라고 울면서 말했다고 한다. 김유신은 그 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 해서 다시 그 집에 들리지 않기로 맹세했다.

그러나 어느 날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중, 말이 버릇대로 그녀의 집 앞에 멈춰서자 정신을 차린 김유신은 말의 목을 그대로 베었다고 한다. 말 못하는 말만 불쌍하다 다른 설화와 조합하면 그 말이 다름아닌 용마였다고 한다! <출처 : 엔하위키>

김유신도 이성계도 두 분 모두 용마를 베어버렸군요.
아이콘 소소한행복 (2013-01-14 11:09: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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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drakegogo (2013-01-14 11:14: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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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일화 이성계라 알고 있었는데 김유신이었나..
Trotters (2013-01-14 11:49: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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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drakegogo님 말처럼 이성계인거 같습니다.

또한 야사에만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성계의 화살보다 빠른 말도 있다. 내용은 이성계가 젊은 시절 무예를 갈고 닦을때 어느 연못에서 튀어나온 한마리 용마가 있었는데, 이 용마는 몹시 사나워 길들이기를 실패했다고 한다. 그때 이성계가 이 소문을 듣고 찾아가 아무도 못길들인 말을 길들이기에 성공해 자신의 말로 만들었다고. 그후로 무예 연습을 계속 하다가 자신의 말이 얼마나 빠른지, 그리고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기위해 과녁에 화살을 쏘고 말을 달려 화살을 따라잡기로(...)했다. 그러나 말을 타고 전력질주로 과녁에 도착하자 화살이 이미 박혀있는걸 보고 말이 화살보다 느린것에 빡친(...) 이성계는 말을 곧바로 죽여버린다. 하지만 과녁에 박혀있는 화살은 예전에 쏜 화살이었고, 말을 죽이자 자신히 쏜 화살이 날아와 과녁에 꽂히게 된다. 이걸 본 이성계는 자신의 급한 성격을 고쳤다는 훈훈한 이야기(...) <출처 : 엔하위키>

그리고 많이 알고계실 김유신과 말의 일화는

김유신은 기녀인 천관녀를 사랑해 그녀와 교제했는데, 어느 날 어머니 만명부인이 그 꼴을 보고는 "나는 이제 늙었다. 니가 커서 공을 세워 왕과 부모에게 기쁨을 안겨줄 날을 밤 낮으로 고대해왔는데 어찌 너는 술과 여자나 쫓아다니느냐"라고 울면서 말했다고 한다. 김유신은 그 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 해서 다시 그 집에 들리지 않기로 맹세했다.

그러나 어느 날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중, 말이 버릇대로 그녀의 집 앞에 멈춰서자 정신을 차린 김유신은 말의 목을 그대로 베었다고 한다. 말 못하는 말만 불쌍하다 다른 설화와 조합하면 그 말이 다름아닌 용마였다고 한다! <출처 : 엔하위키>

김유신도 이성계도 두 분 모두 용마를 베어버렸군요.
[NoWHere] (2013-01-14 20:54: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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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일화인데 김유신 장군님 초상을 왜 가져다 붙인거지
아이콘 _곰_ (2013-01-15 17:14: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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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엄청 빠르고 화살이 엄청 느리면 가능 하잔엌ㅋㅋ
활을 하늘 75도 각도로 쏜다음 하늘에 올라가서 자유 낙하로 과녁 마추면
말이 더빠를수 있음

은 개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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