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3D로보는 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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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딘가 아몬이 공허 속에서 기달리고 있겠지.

직접가서봐도 저모양이면 정말 좋을텐데

저건 거의 상상도인가요?

근데 이건 다 합성사진 아님?
지구에서 찍는건데 여러각도에서 찍을수도 없을테고..

지구 공전궤도 반대편 끝에서 찍어도...얼마나 차이가 날지..

합성이라기보단 그린게 많기도 합니다..

저런거 게임으로 구현되면 장난아니겠다..

100% 상상도.

지구 공전궤도로 생각해봐도 저거리면 0.001도 나올까말까 할텐데 저렇게 휙휙 돌아갈리가 없음

그래도 반지름 1.5억 km 궤도랑 삼각함수로 별에 별짓을 다함 ㅋㅋㅋㅋㅋ

아니 님들아 우리에겐 탐사선이 있잖음

멀어도 탐사선도 꽤 멀리까지 나간다고 하니 저정도 회전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가 천문학 전공은 아니어도 지구에서 관측된 0.01%만큼의 자료만 가지고도(이를테면 빛의 세기라든가 빛의 파동변화 등등) 별의 거리 별이 움직이는 동선 등등 별별거 다 예측할 수 있다고 배웠음 저정도 각도로 움직이는 3D지도도 덕분에 만들 수 있을 걸요

ㄴㄴ 저기...멀다는 수준이 아마 다를겁니다..

댓글 싸움의 포인트만 짚자면

3D 맵이 절대로 지구에서 보는 시점에서 만들어 진건 아님

저기 어딘가 아몬이 공허 속에서 기달리고 있겠지.

저걸 찍으려면 허블 망원경 수준의 관측선이 수십~수백광년을 원으로 돌면서 촬영해야 하는데 ㅋㅋ
그냥 특정 기준점을 놓고 멀리 있는 별과 가까이 있는 별의 거리 계산해서 컴퓨터로 회전한거겠죠

거리대입해서 그래픽 돌린겁니다

허블망원경측정거리+공전궤도로 좌우측 쭉을려도 1도도 안나올겁니다. 그저 예측과 추측일뿐..

매스 이펙트 하세요 매스 이펙트

공고짤 생산지인가. 거리만 알면 된다니까 죽어라 각도따지고 앉았네

ㄴ 님 어설픈 학력으로 나대지 맙시다. 거리만 안다고 해서 입체가 나오질 않습니다.
가령 태양까지 거리가 1au라고 보고 거리만 재고 입체를 그린다고 칩니다.
각도가 안나오면 태양 뒤에 태양이 뭐가 있는줄 알고 입체를 그립니까?
태양뒤에 숨겨진 행성이 3~4개가 더 일렬로 줄지어있다면?
같은 각도내에서는 거리만 안다고 해서 절대를 입체를 못그립니다.
행성뒤에 또다른 행성이 있는지없는지를 아려면(일렬로 나열됬을때) 각도상으로
수만 수십억 au 떨어진 거리에서 태양계 각도내에선 판별 0% 입니다.

그냥 흥미유발로 그린 어느 인터넷 블로거가 편집했겠지요.

성운이 별들의 집합체이죠. 지표면에서 보면 구름이랑 같습니다. 구름이 수증기의 집합체니까요
님은 제자리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뒤에 어떤 모양의 구름이 줄지어 있는지 그릴수 있습니까?

황혼집정관님 말씀이 정답인듯... 뒤에 숨어서 안보이는 별은 어떻게 표현이 어렵겠죠...
저건 일부는 맞지만 상상의 산물이 맞는것 같습니다.

태양계 양끝에서 관측해도 각은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