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르페의블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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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4 11:29:47 KST | 조회 | 4,270 |
제목 |
모자이크의 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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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가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길래 좀 알아보던 중 찾은 유머 소스 ㅋㅋ
jpg에서야 흔한 방식이었는데 이게 txt에서도 될줄은 몰랐네요 ㅋㅋ
(전략)
난 때문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를 다.
이루릴은 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가 가지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를 만져보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에 가 만져졌다. 난 떨리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격게 움직여서 를 었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
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가 텐데, 엘프는
다. 난 의 를 거의 하며 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를 보더니 목이 타듯이 말했다.
"에도…."
에? 아, 에도 라고? 난 혁대를 풀고 를
끄집어내었다. 에 젖은 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의 를 었다. 했다. 이루릴의 와 에
구멍에는 내 손가락 들어가. 난 조심스럽게
다. 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볏하는 느낌을 받았다. 뭘 느꼈던 거지?내게
.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후략)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 중에서…….
원문은 아래에
난 일단 와이번이 내게서 멀어졌기 때문에 떨리는 손으로 이루릴의
허리의 상처를 막았다. 이루릴은 상처를 꽉 누르자 신음을 뱉었다.
"으으음… 하아, 하악."
나는 그녀에게 충격이 가지않도록 주의하며 그녀의 허리 뒤를 만져보았다.
기억대로다. 그녀의 혁대 등쪽에 있는 작은 가방이 만져졌다. 난 떨리
느라 잘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힘겹게 움직여서 힐링 포션을 꺼내었
다. 이루릴의 얼굴은 벌써파리하게 변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쇼크사
가 일어날텐데, 엘프는 제발 아니길 빈다. 난 힐링 포션의 병 주둥이를
거의 부수듯이 하며 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 사이로 흘려넣었다.
이루릴은 입술을 적시는 감각에 눈을 떴다. 그녀는 약병을 보더니 목
이 타듯이 말했다.
"사, 상처에도…"
상처에? 아, 상처에도 바르라고? 난 이루릴의 혁대를 풀고 블라우스를
끄집어내었다. 피에 젖은 블라우스를 조심스럽게 치우고는 그녀의 허리
의 상처를 꺼내었다. 참혹했다. 이루릴의 허리와 배에 둥글게 나 있는
구멍들에는 내 손가락도 들어가겠다. 난 조심스럽게 약을 발랐다. 피를
먼저 닦아내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 순간, 나는 쭈볏하는 느낌을 받았
다. 뭘 느꼈던 거지?
내게 다가오는 큼직한 발자국소리다. 난 그것을 느꼈던 것이다.
- 이영도, 드래곤 라자 제 6장(황소와 마법검) 9회연재분 中 -
이게 txt로도 되는군요 ㅋㅋㅋㅋㅋ
이루릴.. 셔츠? 블라우스? 단추가 안보이는데 혹시 바람한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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