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유희왕 룰

디용

유희왕 지금까지 룰 규정하고 갈아엎고 뒤엎은 거 책으로 쓰면 한 권 나올 듯

진지플 달자면 마지막은 발동 안됨...
카드에 자신및 상대 세로열 전부에 카드가 세트된경우에만 발동할 수있다고 써있음.
사이클론을 발동했을때 자신과 상대 세로열 전부에 카드가 세트된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바로 묘지행이고 묘지행한다고 저 카드가 묘지에서 세트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동 될수가 없음...
(함정카드는 특별한 조건이 안달려있으면 세트후에 발동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저게 진짜로 묘지에서 발동된다고 쳐도...
상대방 메인덱이 아니라 자기 메인덱이 날아감...
중간에 카드 놓여있는 짤방보면 잘 알수있음...

진지를 달자면 이 카드가 세트된 세로열에 전부 존재하는 경우 발동입니다.
다른 카드가 세트되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카드의 공식 재정은 이하와 같습니다.
このカードが効果発動時にセットされていた列のカードを破壊します。《マクロコスモス》の場合も同様です。
이 카드가 효과 발동시에 세트되어 있는 열의 카드를 파괴합니다. "마크로 코스모스"(무덤에 가는 카드를 제외하는 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심판도 오락가락하는 규정 많음

자기 메인덱이 날아가면 더 이득인 덱도 있기는 함. 인페르노이드라던가.

지금 상황을 정리해보면
폭파 도화선 발동에 사이클론으로 체인을 걸면 어떻게 되는가 임.

위에 베나웨스 님이 발동 못 한다고 하셨는데,
엄밀하게 말하면 카드의 발동은 됨.
이미 발동 조건을 채워서 발동한 카드는, 굳이 효과 처리 시에도 발동 조건을 채울 이유가 없기 때문임.

즉, 저 상황의 경우에서 사이클론을 체인으로 맞았다고 한들,
사이클론은 카드를 파괴하지만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운터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또한, 사이클론이 폭파 도화선과 같은 열에 있다고 해서 사이클론 효과 처리 이후에 폭파도화선의 발동 조건이 못 미친다한들,
이미 발동되었기 때문에 폭파도화선이 세트되어 있던 열의 카드는 마찬가지로 다 파괴됨.

근데 그렇다고 본문에 나온 것처럼 엑스트라 덱이니 메인 덱을 날리는 건 말이 안 됨.
폭파도화선에서 말하는 세로 열은 원래 자신이 세트되어 있던 몬스터 마함 열을 말하기 때문임.

안 되는 건 맞는데,
안 되는 이유는 전혀 다름.

진짜 유희왕 만큼 룰이 개지1랄인 TCG가 또 있을까...

똑같은 텍스트라도 룰 제정 마음대로 해서 카드마다 룰이 제각각인기 유희왕.
그 놈의 그린바분은 진짜

아 읽어보니까 '발동된' 폭파 도화선이군요..
이러면 제가한 소리는 헛소리입니다...ㅠㅠ

그것과는 별개로 검색해보니까 발동된 당시의 위치를 따진다는군요...
고로 묘지에서 함정카드를 발동할수있는 카드가 나오면 저게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