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총대를 메고 말았음.

Z11 Plus 구매

온갖 선정리+쓰잘데없는 위치선정 등으로 2시간을 날려먹고

이제사 컴터 구동 성공.

일단 쿨링하나는 Z9보다 1마넌 비싸진 돈값을 확실히 한다고 느낌.

밖으로 빠져나오는 바람세기가 Z9보다 훨씬 세네요.

일단 말이 많던 측면 타공망 없애버리고 80mm 쌍팬으로 흡/배기를 대체함.

일단 철제 샷시 자체는 Z9 재탕이라서 Z9플러스플러스라고 말해도 할 말 없음.

개인적으로 USB3.0이 온보드가 아니라 연장선이란게 매우 아쉽고

한정트론처럼 케이스 위쪽으로 따로 공간을 안준거가 치명타라 생각.

근데 뭐 전용 PCI슬롯을 줘서 USB선 따로 빼낼 수 있게는 했는데

선정리했을때 좀 멋있으려면 이 슬롯을 맨 아래에다 끼워야 하기 때문에 선정리에서 강제당하는 느낌이있듬.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레이븐같이생긴거 좋아해서 맘에 드네요.

사진은 잠시후에 수정함

참고로 전면 상단 패널 뜯기가 Z9시리즈보다 엄청 뻑뻑해졌음.

'헐 ㅆ1발 이거 뿌러졌나 ㅡㅡ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힘을 빡쎄게 줘야 빠짐.'

뭐 오바한거같기도 하지만 여하튼 패널 떼낼때 뻑뻑하긴 합니다.

상단 팬커버 디자인이 멋진듯

상단 멋지네요

z9+ or z11 보고잇는데 조흔시감이다

ㄴ조립할때 약간 전면 상단 패널이 뻑뻑합니다.

z9+가 나으려나요?
보니깐 전원 몇 usb, 마이크연결부위가 위에잇네.. 앞에잇는게 약간 마음에 들던데

ㄴ경우에 따라 다른데 저같은경우엔 본체를 밑에다 두고 써서 위에있는게 편합니다.

쿨링/먼지유입 이런 면에서는 Z9보다 확실히 나아졌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