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나는암등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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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11 11:14:42 KST | 조회 | 657 |
제목 |
온리 220v 전용인 80플러스는 구라 뻥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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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V에 사용하는 부품하고 220V에 사용하는 부품이 다릅니다.
인증은 115V로 받아 놓고 현지화라는 미명 하에 부품 바꿔서 가격 낮춰 파는 겁니다. 꼼수죠.
좋은부품 쓰면 뭐라 말 안하는데 220v용은 110v용보다 후진 부품입니다.
애시당초 220v가 110v보다 더 위험한데도 우리나라에서 쓰는 이유가 이런거 때문이죠.
효율성, 가성비란미명.
예를들어
같은 500W를 출력한다면 115V 입력으로 사용할때 더 많은 전류를 흘려줘야 됩니다.
500W 출력을 내기 위해서 입력이 600W가 필요하다고 하면,
600W/115V = 5.22A
600W/220V = 2.73A
이렇게 115V 입력이 더 많은 전류가 흘러야 동일한 출력이 나옵니다. 그만큼 파워 안에 있는
부품하나하나의 허용 전류 맥시멈이 높은 부품이 사용된다고 봐야 겠죠.
즉, 80+라면서 220v밖에 안되는 220v전용은 80+가 사실상 의미가 없는 구라질이다.
뻥파워건 아니건.
따라서
얘는 인증신청할때만 115v로 내놓고 실제론 220v전용으로만 팔기 때문에
부품 내부의 안정성에서 115v로 인증받을 때랑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220v전용이 뻥파워란게 아니라, 220v전용은 프리볼트 제품에 비해서는 싼 경우가 많은데
다 이러한 이유가 반영되어 있다, 이 말입니다.
뭐 작정하고 가성비로만 220v로 나왔다면 문제가 없죠. 얘네는 인증이 안되니까요.
(80+는 110v220v 프리볼트에만 해당)
근데 80+를 받아놓고 220v 온리로 판다? 저건 꼼수입니다 사실 ㅋㅋ
그런 것은 경계해야죠. 뭐 사례를 마닉 스탠다드로 들긴 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저런 꼼수를 부린 제품이 꽤 됩니다.
단순히 12v나 효율만 보는게 다가 아니란 말이지요.
콘덴서가 85도냐 105도냐에 따라서도 콘덴서의 이론상 수명이 최대 4배까지차이가 나기도 하고,
(물론 콘덴서만 다가 아니고 실제로 이렇게까지 안벌어짐)
뭐 단순히 용량대비 가격만 다가 아니란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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