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공무원이 댓글 지워달래도 거절

포털이 명예훼손 댓글을 차단해 달라는 국가기관이나 공무원들 요구를 함부로 안받겠다고 나섰다. 정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까지 막지는 않겠다는 의지다.

 

주요 포털 7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명예훼손성 게시물 처리정책에 대한 신고요건 등을 구체화해 29일 확정 발표했다.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HC11&newsid=02358326589726640&clkcode=00203&DirCode=00402&OutLnkChk=Y

그리고 포털의 삭제권한이 은근히 약합니다. 텔존등의 글중에서. 도배글이나 욕설글. 자신 비판이 아닌 비방글을 삭제요청해도 걸리는 시간은 하루 남짓이지요..

예전에 비슷한 뻘짓을 한 적이 있어서..... 저것은 그러나 기사를 보니깐 포털의 자율성 강화에 맞는 글이라 제 댓글은 개 뻘댓글인듯. 아 명했어요!

이런건...정면대결이란건데

좋은 시도이긴 한데, 미국같으면 버티겠지만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힘들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