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kyr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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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13 21:24:29 KST | 조회 | 317 |
제목 |
흠. 박재범 사태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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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는 사회문화적으로는 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건입니다. 관련 공부하시는 분들은 꼭 연구해 보시기를.
이 사건의 시작은 한 과격 박순희의 지나친 자기가수 사랑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현재 10대, 20대 여성들의 관심사가. 지나치게 변형될때를 연구해 볼만 하죠.
이 사건의 증폭은 좆선의 연예기자가 관련 글을 올려서지요. 이것은 우리나라 언론의 막장사태. 진짜 믿을만한 언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의 절정은 진중권 교수의 말대로 애국주의에 미친 광기. 이것에 가깝지요. 애국주의의 광기는 좋게 나가면 2002년의 열정이 되지만. 반대로 되면 비극으로 가게 됩니다.
결말이요? 마지막 이들이 보여준 팬들의 집단 보이콧, 소속사의 막장. 무리나라 문화 팬덤에 대해서 나오는거지요.
예전에 정치게시판에 진보언론과 좆중동의 차이점에 대해서 댓글 쓴게 있는데. 진짜 남을 설득시키려면 남부터 알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박순희보다는 남성팬, 나쁘게 말하면 오덕. 반대쪽 박순희들에 대한 것도 대충은 알아야 뭔가 말이 되지요. 또한. 정치에 문외한인 10대 남녀에게 충분히 정치 이야기를 하려면 일상 생활로 가져가야 설득이 되고요.
어짜피 둘이서 감정싸움하면 아무도 모름. 한 여자애가 동방신기 5명이랑 슈쥬 13명 구분할줄 알아? 그것도 모르면서... 하길래. 저는 와우 10종족 구분할줄 알아? 모르면 셧업! 이라 한적이 있음. 그 논리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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