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임신하면 퇴학뿐?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008/h2010083018161221950.htm

 

.....

요즘 원인은 강1간이 높을텐데 여자들만 불쌍하네....

(아 10대 한정)

무슨 한국사회는 섹스가 죄악이라도 되는듯 쉬쉬하면서 감추기만하니
겉으론 점잖은 척 꺠끗한 척 하는 사회 속이 썩어
별 병신같은 성범죄들이 일어나지
한국이 일본보다 성범죄률이 대략 10배 높은건 알고나 있나
청소년 섹스가 뭐가 부끄럽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됨
제대로 성지식을 교육시켜서 청소년들이 원치않는 임신을 하는 것을 막는 것 정도가
우리사회가 해줘야 할 의무라고 보는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나
청소년은 아이를 가질 권리가 없다는건가?
서로 사랑해서 합의하에 아이를 가졌든
부족한 성지식으로 실수로 가졌든
제대로 피임도구끼고 했는데 어떻게 잘못되서 생겼든

그건 죄가 아닌데 무슨 인터넷에 얼굴과 주소를 공개?
지성이 없는 티를 내도 정도가 있지

댓글 다는 꼬라지를 보니 정말 한숨이 나네요. 몸을 함부로 굴렸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 풉. 어이가 없어서.

청소년 미혼모들의 학업 지속은 지지하지만, 그렇다고 저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닌다는건 사실 힘든일 아닌가요? 몸을 풀고 나서라면 또 모를까...

청소년 임신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서 호의적인 여론 조성은 실패할 듯. 다른 부분들 인권 개선이 이루어지고 나면 퇴학 말고 휴학 정도는 해줄 수 있을텐데 다른 부분의 인권이 최악이라 현재로선 힘듬.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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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대충 이런 여론이라서 조치를 취해줄 수가 없음.

제대로 된 성교육은 고사하고 콘돔/피임약조차 제대로 구하기 힘든 현 실정에서, 가장 강력하고 확실하게 문란한 성행위를 막는 방법에서는 딱 한가지 뿐입니다.

'하다가 걸리거나 증거가 남으면 그걸로 인생이 종치는 거니, 알아서 잘해라'

대표적으로 이파니가 있지요?

복불복쇼에서 그렇게 발광을 하고 모델일을 해도 결코 메이저로는 넘어올수가 없다고 울던 처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나
청소년은 아이를 가질 권리가 없다는건가?
서로 사랑해서 합의하에 아이를 가졌든
부족한 성지식으로 실수로 가졌든
제대로 피임도구끼고 했는데 어떻게 잘못되서 생겼든

그건 죄가 아닌데 무슨 인터넷에 얼굴과 주소를 공개?
지성이 없는 티를 내도 정도가 있지

무슨 한국사회는 섹스가 죄악이라도 되는듯 쉬쉬하면서 감추기만하니
겉으론 점잖은 척 꺠끗한 척 하는 사회 속이 썩어
별 병신같은 성범죄들이 일어나지
한국이 일본보다 성범죄률이 대략 10배 높은건 알고나 있나
청소년 섹스가 뭐가 부끄럽고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됨
제대로 성지식을 교육시켜서 청소년들이 원치않는 임신을 하는 것을 막는 것 정도가
우리사회가 해줘야 할 의무라고 보는데

댓글 다는 꼬라지를 보니 정말 한숨이 나네요. 몸을 함부로 굴렸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 풉. 어이가 없어서.

일단 첫째로 대한민국에서 고졸 이전에 아이를 가지는 99%의 인생은 고등학교중퇴로 시작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둘째로 자립하고 경제적 기반이 있는 성인들도 여러가지문제로 애를 낳지 않는 나라에서, 적절한 후속대책도 없이 애를 낳는 다는것이 2세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냐는 것.

마지막 셋째는 공공 장소에서 콘돔과 탐폰과 피임약을 전시하거나 피임약을 비처방전으로 파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자 악마의 사주를 받은 짓거리라는 종교단체에서 시작해서 만19세 이하는 닥치고 학업신장에 올인해서 토익/토플/수능/SAT 점수만 높게 따는 점수셔틀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감을 찍고 OECD국가에서 육아비용이 탑클래스라는 막장에 안착하는 시츄에이션.

단순히 먹고 살고 출산할수가 있게 지원금만 대줘서 해결 될 문제였으면 기사로 뜨지도 않았지요.

ㄴ 현실적으로 맞는 이야기고 다른 분들도 모르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는 입장인 것임.

미친거 아닌가요 진짜;;? 흉악범죄자도 얼굴, 주소 공개가 안되는데 청소년 임신했다고 무슨 신상을 공개함?
단순히 떡밥 제조하려고 그런식으로 자극적으로 리플단거라면 성공하셨네요. 참;

딸있으면 명예살인 시킬 기세네

공자 좆까 ㅆㅂ

몸을 함부로 굴렸으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죠..
라 하셨는데, 그에 대한 책임은 그에 대한 출산이란 결과로 이미 나오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것을 사회가 처벌해야하는지에 대한 근거는 없는 의견이네요.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단순히 몸에 나쁘거나 한 행위를 한 것으로 그러하게 된다면
담배로 몸이 안좋은 사람은 교도소에 처넣어야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는 의견입니다.

유럽같은 경우에는 학교에 탁아소가 있고 미국같은 경우도 미성년 부모에 대한 지원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굉장히 유교를 아직도 못버린 그런 나라라 섹스 소리만 꺼내면 눈깔이 뒤집어지는 나라긴 한데 나는 우렁군 말이 간만에 적절하다고 봄

남미같은 경우에는 아예 시설이 잘되어있지,,,
그것보다 더 심한건 다 큰 성인뇨자가 피임방범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거.

아니 제 몸에 대한 관심, 원치않는 임신에 대한 거부권도 갖추지 못한 이 나라의 여성과 성교육의 현장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