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처럼 '통 큰' 기부 한국서 힘든 이유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917151520139&p=mk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버핏 회장과 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대하기 힘들다. 당장 제도 등에 가로막혀 지분 등을 기부하는데 현실적인 장벽이 많기 때문이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기업 지분 5% 이상을 기부할 때는 5% 초과분에 대해서는 증여세(10~50%)를 내야 한다. 나눔, 기부 등을 실천하려고 해도 지분이 5%를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증여와 다를 것이 없는 셈이다.

 

어차피 제도에 안막혀있어도 한국에서 기부 안함요

 

그나저나 2조3천억대를 기부하다니....

시발 진짜 돈이 많긴 많네

제도보단 부자들 머리속을 뜯어고쳐야할것같은데...

근데 울나라엔 대학교나 타 공공기관에 기부해도
가지고 있던 돈으로 했는걸 기부한돈으로 돌려서 한것처럼 꾸미고
실제로 기부받은돈을 딴데로 돌려쓰니 웃긴거 . . .
돈을 좀 정직하게 쓰고 벌던가. . . 부적절하게 쓰다가 걸리는 사람들이 좀 많죠

기부의 핵심은 초고소득층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것인데 그것을 정부 주도로 하느냐 부자들 개인으로 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음.

사회주의 전통이 강한 독일은 세금으로 거둬서 정부차원에서 하는 분위기고 자본주의 전통이 강한 미국은 개개인이 하는 분위기.

한국은 둘 다 안하죠. 미국도 왕부자 100명 중에서 1,2명 하는 지도 모르겠고.

버핏은 지켜본 결과 그냥 투기꾼임. 별로 존경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제도보단 부자들 머리속을 뜯어고쳐야할것같은데...

ㄴ 그게 안되서 세금으로 강제하는게 사회주의 전통강한 독일이라능.

물론 정부 신뢰도가 높아서 가능하죠. 우린 정부신뢰도가 바닥이라..

언제적이더라?

스타들 중에서 재미로 천금을 쓴 사람들 이란 재목으로 프로그램을 하는대...;;

난대없이 가장 많이 재미로 천금을 쓴 사람들중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사용한 사람으로 버핏이 나오더군요.
일단 사용한 금액이 너무 커서 비교를 하자면...
세계에서 제일 큰 유람선 17대.
우주왕복선 3대.
미국의 1개 주의 부동산 값
차를 사면 컨테이너 화물선에 싫어서 운반해야 하는 양
사람을 1번더 달에 보낼수 있는 비용

그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한 기자가 왜 기부했나요? 라는 질문에 재미있어서 라고 대답했기 때문이라는걸 본적이 있내요.

제도.. 제도라
평생을 굳은일 잡일 마다해가며 힘들게 모은 몇억대의 돈을 기부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수두룩한데 제도가 뭔가요 우걱우걱

제도? 개인? 개념 자체를 안하는데.. 무슨.

이 나라에선 기부가 오히려 멍청한 짓으로 생각 되니........ 쩝.....

버펫은 돈이 너무 많아서 쓸데가 없어서 그렇게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