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는 군대와 경찰이 전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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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비롯한 남미는 역시 무서운 나라.. -_-

아직도 저런 쿠데타가 버젓이 행해지다니

특이한건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며 좌파운동에 앞장섰던 대통령을 미국이 지지하고 있음

이름을 어딘가 들어봤다 싶더니 우리나라에 왔던 대통령 아님..

별로 안특이함. 미국은 자기꼬봉해주기만 하면 뭐든 다 허용함.

경찰이 어떻게 군시설을 장악한거지..

에콰도르 경찰과 군이 병림픽 중. 에콰도르는 2008년 디폴트(국가부도) 선언했음. 재정파탄난 그리스보다 과격한데...

에콰도르 디폴트 출처는 다음.

http://www.weeklytrade.co.kr/sub_read.html?uid=5698§ion=sc3§ion2=

미국 지지가 아니라 미국에서 교육받았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친미 성향 후보를 눌렀다고 되어있고 미국을 지지하는지 어떤지는 안써있는 듯?

이와는 별개로, 이란 스캔들에서도 나타났듯이 미국은 자기 지지만 한다고 하면 독재든 뭐든 차별하지 않고(?) 포용(?)해줍니다.

이런 거 보면 한국이 대단하긴 함. IMF 상황에서도 나름 질서가 잘 유지되었었죠.

근데 지금 그런 상황 나오면 그 때처럼 극복이 될지는 의문.

경찰 쿠데타의 자세한 경위는 군.경 보너스 폐지 법안상정 - > 경찰 발광(참고로 에콰도르는 2007년 군.경 봉급을 2배 인상해서 보너스 폐지하는것) - > 경찰 + 군대 일부가 폭동시작 - >
군대의 대부분은 일단 대통령(정부)를 지지해서 경찰과 대치.

대통령은 반미 사상이 강한 민족주의적 좌파 대통령 코레아
보통 미국이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친미 성향의 지도자가 집권하길 바라기 때문에
반미 성향은 여러모로 비극이 많죠.. 근데 반미 성향인 코레아 대통령의 정당성을 지지하는게
의외라는것임.

우리나라가 아무것도 아니군요.

한국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일감정이 크다고 주둥이로는 짖어대지만 막상 선거때만 되면 친일파들에게 권력을 쥐어주는것과 같은 이치. 대통령이 어느나라 사람이더라... (한국인은 츤데레)

베타테스터392호 // 극복이야 되겠죠... 다만 일반 성량한 국민의 피와 살로....

공익이 공익이 버스를 20번이나 혼자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