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만장자 45명 "감세 말고 과세해 달라"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07&newsid=20101121043303753&p=yonhap

 

부러우면 지는건데...

 

우리나라 부자는 졸부뿐이니...

안좋게 보자면 국민들이 보는 기업 정서 미화고
중립적으로 보자면 미친듯이 찍어낸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때문일거고
좋게 보자면 노블리스 오블리주죠.

어느쪽이 되었든 우리나라보단 낫네요-_-

세계 대 공황을 직접적으로 겪은 나라인 만큼

추가로 세금 자체가 타국에 비해 낮은편인 나라에서

혼자만 처묵처묵하다가 전부 골로간다는걸 역사적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야 1차 2차 세계대전에 세계 대 공황까지 일제 강점기 시절이였고

직접적으로 혼자 처묵하다가 망한다는 사실을 글로만 읽었으니까요...

이상한데요?
부잘들이 과세를 해달라고하다니..... -_-;
부자들일수록 얼마나 돈을 아껴쓸려고 노력하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이건 진리임 과세를 해주는 대신에 틀림없이 다른것을 원할거임

왜그럴까 추측...
1.원래 사상이 그래서 쿨하게 세금내기
2.대국적으로 봐서 국가재정이 좋아서 미국이 힘을써야 부자들도 기회가 많으니

안좋게 보자면 국민들이 보는 기업 정서 미화고
중립적으로 보자면 미친듯이 찍어낸 미국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때문일거고
좋게 보자면 노블리스 오블리주죠.

어느쪽이 되었든 우리나라보단 낫네요-_-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도 있지요.

우리가 익히아는 컴퓨터계의 황제, 세계 최고의 부자가 세금의 직접세를 더 늘리라는 걸

대놓고 말하는 마당에....너무 삐딱하게 보진맙시다.

세계 대 공황을 직접적으로 겪은 나라인 만큼

추가로 세금 자체가 타국에 비해 낮은편인 나라에서

혼자만 처묵처묵하다가 전부 골로간다는걸 역사적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야 1차 2차 세계대전에 세계 대 공황까지 일제 강점기 시절이였고

직접적으로 혼자 처묵하다가 망한다는 사실을 글로만 읽었으니까요...

어쩃든 우리나라보다 나은듯.

회색의검/ 정답인 듯. 사회는 몸으로 겪고 피로 값을 치러야 뭘 배워도 배움.

근데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건 원래부터 뻥임.

사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뻥인건 사실이나
우리나라는 아예 안해요.

의무감이 아니라 세상에는 좀 더 큰 시각으로 보고 행동하는 놈들도 있다는 거임. 우리나라에도 있긴 할거임. 부정적인 면만 부각될 뿐이지.

사회주의는 이해가 가는데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뭔가 인간심리에 비춰볼때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은것 같다는...

거부들이 엄청난 부자인 이유는 가만히 있어도 돈이 자기에게 굴러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임. 중요한 부분은 현재 상황이 변화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 너무 처묵쳐묵 하다간 시스템이 무너질 우려가 있고 그러면 부도 날라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줘야함.

대공황의 원인은 부자말고는 소비가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빈부격차였음. 돈이 없어서 경제시스템이 패닉. 근본적 해결은 소비자들에게 현금을 주는 방법뿐이었고 부자들에 대한 추가 과세는 정부의 적절한 분배 정책과 결합하면 경제 시스템 회복이 가능했다는..

시스템이 무너지면 천민들이 너 죽고 나죽자는 민란이 일어나서 부자들의 목숨도 위험해지는 수가 있음. 어짜피 죽을꺼 부자 죽이고 죽으나 그냥 죽으나...

근데 사실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게 생존경쟁 측면에서 일리가 있긴 있는 사상입니다. 그렇게 통을 크게 쓰는 모습을 보여줘야 자기한테 추종자가 모이게 마련이니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주 자체가

자신은 남보다 우위에 있다를 바탕으로 하는걸로 안다는

애초에 우린 우월하니까 앞장서야지

이런개념이던데...

일단 미국은 전쟁만 그만둬도 130~160% 왔다갔다 하는 국가부채가 단숨에 6~70%로 낮아집니다. 간단한 해결책두고 생색내는 것도 정말 멋지지요.
정작 저 과세를 요청한 부자들에게 있어, 미국이 전쟁을 그만두어 입는 손실 VS 세금 더 내는 손실 하면 어떤걸 고를까요?
생색을 내는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내요.

우리나라와는 정서가 다른 미국이나 독일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죠
너무 세상을 삐뚷어보면 안된다는.....

참 아름답다 외국이지만 저럴땐 외국인이고 싶구나!

꼭 대한민국 부자들이 졸부는 아님..

우리 집도 세금 꼬박냄...

본인은 청담동 코엑스에 살지만 우리 가족은 다 자자손손 군대갔다옴...(할아버지도 학도병인데... 단 보도연맹과 관련되어서 개욕 쳐먹고....)

회색의검/ 우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나쁘지 않아요. 그것을 방어해줄만한 실적이 있으면 커버됩니다. 카이사르 같은 경우, 자기와 동등한 존재가 없다고 생각했었죠. 그 양반이 쓴 글들보면 '카이사르는 어쩌구 저쩌구'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문장을 썼는데 까는 사람은 그다지.. 워낙 실적이 출중해서 못하죠.

귀족정신인지 노블레스 오블리제인지 암튼 '나는 우월하다. 그러므로 그에 걸맞는 지도력을 발휘하겠다'는 정도면 좋게 봐줄 수 있죠.

빈부 격차가 우리보다 초큼 나은 일본의 경우, 초기 산업화 과정에서 빈부 격차가 심해지자 암살단이 만들어져서 활동했었죠. 실제로 재벌들이 총격을 당해 몇 명 세상을 떴고 일본 전체가 충격을 받았슴다. 그게 이유인지 일본은 조금 더 유한 편입니다.

liberia //미국이 경제력 유지하기위해 전쟁을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반대였나요?

서닙/ 전쟁하면 전쟁비용 발생하죠. 그 비용은 국채를 발행해서 국민들이 대고 돈버는 것은 전쟁에 물자를 대는 기업들. 석유나 이런 것 캐서 가져와도 돈버는 것은 기업들입니다.

국민들 등쳐서 기업이 돈버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