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도 주체도 여전히 오리무중…한방에 털린 한국증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11974331&sid=01062005&nid=000&ltype=1

이런류의 기사는 올라오지 않아서 쉰떡밥이지만 올려봅니다.

증시가 몇포인트 달성이니 하면서 즐거워 하면서 치적으로 자랑하는 분도 있지만, 그 포인트가 일개 작전세력에 걸리면 한방에 훅~ 갈 정도라서야 의미가 없지요.

문제는 잡아도 쳐넣을 마땅한 방안이 없다는것.

IMF이후로. 우리나라는 증권가 투기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증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면 투기로 인해 훅갈수도 있죠.

2008년 강만수 전 경제부 장관의 최악이 투기세력 못막고 환율드립치다가 투기세력한테 훝앙 탈탈털린거. 그것도 연기금으로 겨우 메꿧음...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정부들. 이거 생각해봐야되요.

외국인 투자 좋을 것 별로 없심. 투자 많이 받았다고 치적 자랑하는 병신들 널려있는데 그거 다 빚진거임. 빚은 일해서 돈을 불려서 돌려줘야하는데 그거 실패하면 빚만 더 늘어남. 돈을 불리는데 성공해야 진짜지 돈만 빌려오면 그 시간부터 이자는 차근차근 불어나게 되어 있음.

증시는 애시당초 거대한 도박판이고 옵션은 그 도박판을 조작가능하게 하는 도구. 이번 건은 규모가 좀 커서 그렇지 그쪽 선수들은 그것으로 먹고 사는 넘들임. 걍 우리보다 더 크게 해먹어서 해탈하다라고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