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ㆍ설탕값… 대학등록금까지 '들썩'

http://news.nate.com/view/20101223n00557

 

으으 등록금..

 

밀가루나 설탕은 그렇다고 치지만 대학은 적자도 아닌데 왜 자꾸 올려댐 ㅅㅂ

2011년 시작하기도 전에 2011년 물가 불안하다는 기사가 연달아 터지네요. 어떻게 되려는지...

어떻게 된게 우리나라는 주변에 아무거나 오르면 어떻게든 따라서 올리려고 하니;;

조/중/동에서 과학교육기술부의 의뢰를 받아 실시하는 전국대학평가가 있습니다.

한해동안 대학에서 살림은 어떻게 했는지, 학술실적 및 연구업적과 성과, 교내사건/사고등이 포함되어서 전국 대학을 평가하게 되는대요.

당연 평가에 자본출자금/자본전입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 순위 서열 평가에서 점수를 내야지만 내년도 정부지원자금이 빵빵해지는대, 점수를 가장 따기 쉬운 부분이 자기자본금/자기출자금 비율을 높이는 겁니다. 이건 그냥 땅/건물/돈을 은행에 처박아 놓고 불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간단하게, 지방대건 수도권이건 대학간 서열경쟁은 치열한대, 이미 아시는 명문대 순으로 학술/연구업적 성과 및 대학규모와 재학생수는 이미 결정되어 있지요.

그렇다면 남은것은 자본금을 불려서 점수를 올려야 하는대, 간단하게 많이걷고 많이 받아 안써야지만 다음해 정부지원금을 많이 받을수가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