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1]디아블로의 15년을 회고하며 (공식 한글자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지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이하는 사이, 디아블로도 15주년을 기념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크리스 멧젠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동영상 재생 화면에서 화질 메뉴를 이용하면 더 높은 해상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우와 ㅇ.ㅇ
완전 멋있다 ㄷㄷ

검은영혼석 더빙판은 왜 없는겨

잘만들어졋네요...우오오...공포의돼지 스미스~

디아1 2층인가 3층에 부처 라는 놈이 후레쉬 미트 하는 순간 손바닥에 줄줄 남..달리는것도 플레이어보다 빠르고 무식한 데미지와 피통.. 디아2 스미스도 짜증나지만 디아1 부처보다 덜 무서움

공홈에 올라온 글을보니 검은영혼석 영상의 한글화작업(더빙인지 자막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이라네요.

앞으로 몇일뒤면 공개된다고합니다.

유튜브 아님?왜안나와ㅠ

붓처는 진짜 디아블로 시리즈 통틀어 가장 무서운 몬스터였죠.
2층 필드를 다 깨고 남은 마지막 직사각형의 방, 문을 열면 뚱뚱한 돼지 몬스터가 "하~ 플레쉬 미트" 하면서 뛰어 나오는데 해당레벨에 법사빼고는 사실상 못잡는 네임드였죠.
전사는 물약 빨면서 맞짱 까기엔 피가 너무 줄줄 달고, 로그는 활 쏘고 튀고 그런게 안될 정도로 붓쳐가 빨라서...
그나마 법사는 텔레키네시스로 멀리서 문열고 안에 화월 도배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었음.
그 이후 버그가 밝혀져서 3층 내려가는 계단으로 유인해서 빙빙 돌면 계단에 끼어버리기 때문에 활로 여유롭게 잡으면 되긴 했음.
디아2처럼 죽으면 시체 찾는 시스템이 아니고 그냥 그대로 게임오버, 저장한거 다시 해야되는 시스템이라서 최고의 공포스런 존재였음.

알았으니깐 빨리 내놓기나 하라고 ㅠ

디아1 븟처인가 그 넴드는 마법사만 잡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법사는 파월만 제대로 쓰면 쉽게 잡았었는데요. 이 넴드가 뎀지도 쎄지만 공속이 빨라 전사로는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많았죠. 근데 스탯 배분을 민첩으로 어느정도 맞춰주면 전사 공속이 넴드를 뛰어넘어 오히려 넴드가 억억 하면서 공격을 제대로 못하고 누워버리죠. 저는 전사로 이렇게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Ah~ fresh meat!

언제 들어도 쌀거같은 그목소리

아놔 자막좀 넣지말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