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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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6 22:28:00 KST | 조회 | 7,400 |
제목 |
GSL시즌3: 본선 진출자 정민수 선수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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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또 한번 올라 왔는데 소감을 듣자면?
원래는 좀 잘하는 토스들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을 했는데 곰티비측에서 저를 좋아해주셨는지 대진이 좋아서 무난하게 이긴 것 같다.
프로토스가 힘든 시기인것 같은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힘들다고 느끼는가?
힘들긴 한데... 지금 못 이길 것 같은 정도는 아니고... 근데 확실히 힘들긴 하다. ㅠㅠ 테란이 타이밍을 빨리 잡는듯 하다.
지난 대회에 유일한 8강 진출 프로토스였는데, 지난 8강을 돌이켜본다면?
송준혁 선수가 32강에서 너무 멋지게 이겨서 나도 저렇게 이기면 좀 더 관심 받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하던 데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거신을 뽑아야 하나?
프로토스가 최소 종족 확정인데 책임감을 느끼거나 하지 않는가?
본선 시작하고 64강까지는 무난한데, 32강 시작 할 때는 저그처럼 패치좀...ㅠㅠ
프로토스 선수들이 다 4강에 목표를 하겠다고 하는데, 본인은?
시즌1이나 시즌2에서 설레발 친거와 똑같다고 보고... 생각처럼 쉽지 않을거다.
본인의 목표는?
결승이다.
블리즈컨때 친하게 지낸 김성식 선수와 만났을텐데?
밥 먹자고 이야기 했다.
프로토스 유저에게 희망의 한마디를 준다면?
확실히 토스가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토스중에서는 높이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해법을 많이 보여주겠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가족들이 안티가 걱정이 된다고 하는데, 나는 안티도 고맙다고 생각한다. 게임 하는 것, 인터뷰 하는 것 자체가 고맙다. 안티도 팬인 것 같다.
자료 제공 = kimbilly (PG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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