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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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4 00:29:07 KST | 조회 | 8,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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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GSL-MLG와의 연계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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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GSL-MLG와의 연계 안 발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ll 리그의 주최사인 곰TV가 북미 최고의 e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MLG(Major League Gaming)과 GSL의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곰TV는 오는 6월 3일 개최되는 MLG 콜럼버스의 상위 입상 3인에게 GSL 차기 시즌인 GSL July 코드A 시드 3장을 부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말 개최되는 MLG 애너하임 우승자에게는 코드S 시드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외 리그 입상자에게 코드S 시드권을 단독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 GSL출전 선수들의 MLG 참가도 가능하게 됐다. MLG 콜럼버스에는 황강호(IM소속), 최지성(스타테일 소속), 문성원(슬레이어스 소속), 장재호(폭스 소속) 등이 출전하며 향후 각 이벤트에 4명씩 초청받는 형태다.
곰TV e스포츠 운영팀의 채정원 팀장은 "GSL에서 코드S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승격강등전에 국한된 것이 아닌 해외 대회의 상위권 입상이라는 또 다른 통로가 생겼다는 점에서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웨덴에서는 GSL 진출에 목적을 둔 '라카카 로지텍 토너먼트'(Rakaka Logitech Tournament)가 개최됐고, 우승자에게 GSL코드A 시드 및 숙박, 연습환경을 제공된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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