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GSL Nov. 결승 3세트 / 이동녕 맹독충 대박

▲사진출처(GOMTV)

이동녕 맹독충 대박을 바탕으로 시원한 승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소니에릭슨 GSL Nov. 결승전 3세트에서 이동녕(FXO)이 정지훈(NS호서)의 화려한 견제를 완벽히 막아내며  2:1로 바짝 추격했다.

 

3세트 전장은 여명, 7시에 위치한 이동녕과 1시에 위치한 정지훈은 앞마당을 먹으면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뮤탈이 늦는 것을 안 정지훈은 의료선을 여러 곳으로 날리면서, 본대 부대까지 같이 운영하는 환상의 멀티태스킹을 보여주었다. 이동녕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침착하게 수비를 하면서, 여왕의 수혈로 위기를 잘 넘겼다.

 

지속적으로 공격하던 정지훈은 이동녕의 세 번째 멀티를 제거하기 위해 해병을 보냈으나, 이동녕의 특기인 잠복 맹독충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견제 왔던 해병이 모두 죽게 되었다. 그 후 주도권은 이동녕에게 넘어갔고, 무리군주까지 띄운 이동녕이 저글링 맹독충의 물량으로 테란의 병력을 녹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결승전 2세트 결과  - (2:1)

1세트	정지훈/jjakji	승	:	패	이동녕/Leenock	맵 : 탈다림 제단
2세트	정지훈/jjakji	승	:	패	이동녕/Leenock	맵 : 십자포화 SE
3세트	정지훈/jjakji	패	:	승	이동녕/Leenock	맵 : 여명

 

글: 조조 김선문([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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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충... 초대박이엇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