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STL Season 1 B조 조별 리그 2경기 종합

 

 

 

1SET 여명

 

최지성은 본진 트리플 이후 벙커를 지으며 수비적으로 진행했고, 안상원은 바로 두 번째 멀티지역까지 먹는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안상원은 모든 걸 배제하고 관문중심에 빠른 고위기사를 준비했고, 중앙 멀티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최지성의 불가사의한 컨트롤로 안상원의 고위기사를 잡아주고, 추가되는 거신까지 파괴 시키면서 다시 승기를 빼앗았다. 최지성은 추가병력이 도착하자 안상원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병력을 전멸시키고 지지를 받아냈다.

 

 

2SET 폭풍 전야

 

안호진과 최지성은 앞마당 이후 은폐 밴쉬를 준비했다. 최지성은 안호진의 일꾼을 약간 잡아줬고, 안호진은 일꾼은 잡혔지만, 두 번째 멀티를 빨리 가져가 둘의 상황은 비슷했다. 안호진은 메카닉 체제를 갖추며 병력을 모았고, 최지성은 바이오닉 체제로 병력을 구성하면서 지속적으로 안호진을 견제했다. 안호진은 메카닉 200을 채운 뒤 최지성의 진영으로 전진해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빈집을 온 최지성의 병력마저 정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3SET 안티가 조선소

 

안호진은 앞마당을 가져가며 은폐 밴쉬를 뽑아 견제를 갔지만, 김영일의 반응로 바이킹에 아무 피해도 못주고 잡히고 말았다. 안호진은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가며 메카닉 체제를 갖췄고, 김영일은 바이오닉을 준비했다. 안호진은 김영일의 드랍을 모두 막아내고 메카닉 병력을 모아 중앙을 점령했다. 김영일은 바이킹, 밴쉬 조합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안호진의 토르에 막히고 마지막 전투순양함 러쉬가 막히자 지지를 선언했다.

 

 

 

4SET Cloud Kingdom

 

박현우와 안호진은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후반 조합을 갖추기 시작했다. 안호진은 허점을 찔러 은폐 밴쉬로 박현우에게 일꾼피해를 약간 주면서 유리해졌고, 공성전차, 밤까마귀를 추가한 병력으로 박현우의 조합된 병력을 깼다. 박현우는 광전사, 집정관 조합으로 안호진을 한번 밀어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노렸다. 박현우는 거신을 추가하면서 조합을 다시 갖췄고, 중앙 싸움을 고집한 안호진의 병력을 모두 잡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5SET 듀얼 사이트

 

김효종은 앞마당 이후 바퀴 저글링 찌르기를 준비했고, 박현우는 앞마당 이후 우주관문을 올렸다. 김효종의 러쉬를 손쉽게 막은 박현우는 김효종의 여왕을 2기 잡아주고, 나오는 히드라를 많이 잡아줬다. 김효종은 히드라로 마지막 러쉬를 갔지만, 박현우의 거신이 나오면서 손쉽게 막히고 지지를 선언했다.

 

6SET 대도시

 

박현우와 3차관 점멸 추적자를 준비했고, 문진현은 3차관 후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박현우는 점멸이 완료되자 문진현의 앞마당을 공격했고, 컨트롤 싸움에서 압도당한 문진현은 지지를 선언했다.

 

7SET 묻혀진 계곡

 

최병현은 3시쪽에 몰래 트리플 멀티를 가져갔고, 박현우는 앞마당 이후 불멸자를 포함한 조합으로 최병현의 앞마당에 피해를 줬다. 박현우는 거신을 추가한 후 최병현의 앞마당에 들어가 병력을 전멸시키고 승리를 따냈다.

뒷셋트로 갈수록 설명이 부실해지는 거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점점 설명 부실해지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