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_JoJ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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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5 17:09:26 KST | 조회 | 7,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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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GSL / GSTL Match Preview 2월 28일~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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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03.03
02.28 | GSL 시즌1 코드A 3R 1일차 | |
권태훈 vs 정종현 | ||
최연식 vs 이원표 | ||
안상원 vs 이동녕 | ||
김남중 vs 김학수 | ||
02.29 | GSL 시즌1 코드A 3R 2일차 | |
김동원 vs 김영진 | ||
윤영서 vs 박현우 | ||
박준용 vs 정지훈 | ||
송현덕 vs 김동주 | ||
03.01 | GSL 시즌1 코드A 3R 2일차 | |
최정민 vs 김승철 | ||
신상호 vs 이정훈 | ||
황규석 vs 임재덕 | ||
조성주 vs 이윤열 | ||
03.03 |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 |
정민수 vs 박수호 |
2012.02.28
권태훈 vs 정종현 | Code A 3R | |
권태훈 선수는 GSL Aug. 시즌 코드A 데뷔 이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3번째 코드A 도전 끝에 처음으로 코드S 승격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1라운드에서 전통 강호 한규종 선수에게 승리하고 2라운드에서는 이번 시즌 살아남은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Sen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권 선수 특유의 스피디한 운영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는 일품이지만 24강 상대는 정종현 선수다. 그는 코드S 16강에서 고병재 선수에게만 두차례 패하면서 코드A 로 오게 되었으나 자타공인 최강의 선수이자 최고의 테란이다. TSL과의 팀 리그에서 강동현, 최성훈 선수를 여유있게 제압하며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권태훈 선수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 | ||
최연식 vs 이원표 | Code A 3R | |
암흑의 왕자' 최연식 선수가 드디어 코드S 승격에 도전한다. GSTL에서의 준수한 활약에 이어 코드A 에서 황강호, 박지수 선수를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의 날카로운 찌르기와 전략적인 센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에 맞서는 이원표 선수는 지난 시즌 쾌조의 컨디션으로 코드S 직행, 이후 이번 시즌 코드S 에서도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 정종현, 한이석 선수에게 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그간 그가 패배한 경기를 살펴 보면 '아쉬운 패배'가 많아, 많은 팬들이 코드S로의 재승격이 유력하다고 꼽는 선수다. | ||
안상원 vs 이동녕 | Code A 3R | |
GSTL에서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했던 '환상토스' 안상원 선수가 첫 개인전 데뷔임에도 흔들림 없이 코드A 3라운드에 진출했다. 탁현승, 임요환이라는 쉽지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쳐보여 팬들의 기대 역시 고조되는 중. 하지만 상대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빛나는 이동녕 선수다. 이동녕 선수는 코드S 32강에서 김영진, 장민철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코드A 에서 박성준 선수를 꺾으며 복귀를 노리고 있다. | ||
김남중 vs 김학수 | Code A 3R | |
ZeNEX 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남중 선수. 생애 두번째 진출한 이번 코드A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코드S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 도달했다. 그렉 필즈 선수와 송병학, 두 저그 선수를 연달아 꺾는데 성공했으며 GSTL에서도 승리를 거둬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는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프로토스 선수 중 한명인 김학수 선수다. 16강에서는 확고하게 자신의 라이벌로 자리잡은 문성원 선수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코드A 로 추락, 재승격을 노린다. 김남중 선수와는 GSTL에서 만나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다. | ||
2012.02.29
김동원 vs 김영진 | Code A 3R | |
Aug. 시즌 이후 상위 라운드 진출에 연거푸 실패하던 김동원 선수가 지난 시즌 코드A 강등된 이후 1, 2라운드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두 경기 모두 1세트 패배 후 역전승을 거둔 점이 특징이다. 상대는 WCG 국가대표 선발과 GSL Oct. 시즌 8강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김영진 선수. 이번 시즌 장민철, 이동녕 선수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김상준, 김학수 선수 두 프로토스 선수에게 패해 코드A 24강으로 내려왔다. 두 선수 모두 단단하고 치밀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테란 선수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 ||
윤영서 vs 박현우 | Code A 3R | |
데뷔 이후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테란 선수로 평가 받던 윤영서 선수가 수 차례 승강전을 오가는 상황에서 이번 시즌 세번째 코드S 승격과 상위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1, 2 라운드에서 고석현, 이인수 선수를 꺾은 그의 상대는 "꼬부기" 박현우 선수. 이번 시즌에 자신의 최고 성적을 갱신하며 첫 코드S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이준, 송준혁 선수와의 경기에서 훌륭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승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
박준용 vs 정지훈 | Code A 3R | |
GSL Mar. 시즌 이후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나 깊은 인상을 주는데는 실패한 박준용 선수가 코드S 승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는 이번 시즌에 김정환, 정승일 선수를 만나 승리를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상대는 지난 2011 GSL Nov. 우승자 정지훈 선수. 정 선수는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 원이삭 선수에게 연거푸 패배하며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GSTL 에서도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박준용 선수를 꺾고 재기를 노린다. | ||
송현덕 vs 김동주 | Code A 3R | |
해외대회에서의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국내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송현덕 선수가 이번 시즌 김수호, 박진영 선수를 꺾으며 약점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경기 내용 역시 훌륭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 이다. 상대는 '샷건' 김동주 선수로, 코드S 32강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임요환, 정지훈 선수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16강에서 정지훈 선수에게 역습을 당해 탈락했다.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그의 다방면 공격형 플레이는 견제형 프로토스 송현덕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빅 매치가 예상된다. | ||
2012.03.01
최정민 vs 김승철 | Code A 3R | |
Liquid 팀으로 이적 후 절치부심한 최정민 선수가 코드S 32강에서 문성원, 고병재 선수에게 패해 코드A로 내려왔다. 2라운드에서 최종혁 선수를 꺾으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으나 상대는 김승철 선수다. 김승철 선수는 지난 시즌 황강호, 임재덕 선수를 꺾는 등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 32강에서 팀 동료이자 강적인 박수호, 정민수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코드A 2라운드에서 양준식 선수를 제압하며 탈락이 불운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명경기 메이커" 로 불리던 선수로, 별명 만큼의 명경기가 기대된다. | ||
신상호 vs 이정훈 | Code A 3R | |
약 2개월간의 무소속 생활을 마치고 컴플렉시티에 입단한 신상호 선수. 1라운드에선 Wang Lei 선수를 꺾었고 2라운드에서는 돌풍의 신인 최민수 선수를 꺾으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는 이번 시즌 한단계 더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라임의 에이스 이정훈 선수. 32강에서 압도적이기까지 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16강 역대 최악의 조편성에 편입되며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분풀이하듯 GSTL 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코드S 직행을 준비하고 있다. | ||
황규석 vs 임재덕 | Code A 3R | |
황규석 선수는 코드S 32강에서 라이벌이자 천적인 이윤열 선수에게 또 다시 패배하고 코드A로 강등됐지만 코드A에서 Hu Xiang 선수와 정우서 선수를 꺾고 복귀를 노리고 있다. 팀 동료 선수들의 좋은 개인리그 성적 역시 황규석 선수를 분발케 하는 요소다. 상대는 임재덕 선수. 완벽에 가까웠던 작년 중순까지의 모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6강 '죽음의 조' 희생양이 되어 코드A로 밀려났다. 단 한차례도 승강전을 경험하지 않았던 임재덕 선수답게 바로 복귀를 노린다. | ||
조성주 vs 이윤열 | Code A 3R | |
오픈시즌부터 모습을 보였으나 오랜 기간 활약이 없던 조성주 선수가 이번 시즌 다시 등장, Morrow 선수와 안호진 선수를 꺾으며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단단한 운영으로 이름높은 안호진 선수를 상대로 운영 싸움을 펼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이윤열 선수는 이번 시즌 김민혁, 신상호 선수와 함께 컴플렉시티로 이적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코드S 32강에서는 황규석 선수를 꺾었으나 김상준, 원이삭 선수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코드A 32강에서 장현우 선수를 꺾으며 건재를 알렸다. | ||
2012.03.03
정민수 vs 박수호 | Code S Final | ||
이번 시즌 최고의 화두였던 프로토스의 강세, 그리고 '프로토스 강세론'을 최전선에서 이끌었던 이번 시즌 최강의 프로토스 정민수 선수가 드디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타크래프트2 베타 시절부터 종족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으나 이후 장민철 선수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 GSL 에서는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그쳤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생애 첫 GSL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결승 진출까지 단 3세트 만을 상대에게 허락한 훌륭한 경기력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초반, 중반, 후반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선보이며 별다른 약점을 노출하지 않는 것 역시 장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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