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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Darkside
작성일 2008-01-10 19:56:27 KST 조회 357
제목
갑자기 묘하게 슬퍼진다
오후동안 아버지 일도와드리고 지금 집에왔음

던파부터 틀어놓고 밥을 먹으려고 부억에가서 식량상태를 확인해보니

밥솥에는 밥이있는데 반찬이 전멸... =_=

그래서 대충 구운김 하나 사다가 싸먹고있는데 귓가에 들려오는 고요한밤 거룩한밤(던파버전)

아 시밤 지금 내눈에 흐르는 이건 땀인가?


































[이미지:779563] 사실 그딴건 중요하지않고 이짤방을 한번 써보고싶었음

근데 진짜 눈물날거같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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