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ooders (220.120.xxx.160) | ||
---|---|---|---|
작성일 | 2024-07-30 09:56:57 KST | 조회 | 29 |
제목 |
칼, 총, 활로 金 3개…"무기의 나라" "전투민족" 반응 쏟아졌다
|
한국이 2024 파리올림픽 대회 3일 차에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은 펜싱, 사격, 양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온라인에서 많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3일 차 기준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5위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27일 뉴스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28일에는 사격 여자 10m의 오예진과 양궁 여자 단체팀(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양궁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딴 한국 팀이 잠시 종합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일본이 이날만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온라인 뉴스에서는 한국의 금메달이 모두 전투 무기와 관련된 종목에서 나온 것에 대해 "전투의 민족", "무기의 나라"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금메달 3개가 모두 칼, 총, 활이라니, 무기의 나라가 맞다", "이래서 태극전사라는 거다. 우리는 전투의 민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수의 선수단을 꾸렸으나, 예상 외로 메달을 많이 따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했으나,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메달 수를 더 늘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며,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예측에는 오상욱과 오예진의 메달 획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